5초후가 보이는 경훈이형

선독점 5초 후의 게시판이 보여!

글

Walther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할수있습니다.

그 선택의 결과는 늘 둘 중 하나겠지요

“만족하거나 VS 후회하거나”

선택의 결과를 미리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 일이 프로야구 선수에게 진짜 일어납니다.

일생을 잘 해봐야 세컨드 옵션인 백업포수

그것도 유망주도 아닌 서른세살의 노망주에게 말이죠

빠따는 준수하나 수비력은 평균이하인 서른세살 노망주 ‘이경훈’에게 2군으로 내려가라는 통보가 내린 바로 그날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국내 야구갤러리팬들이 '실시간으로 활동하는' 게시판이 보이기 시작한건데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꿀빨수 있겠다 좋아한것도 잠시, 생각지도 못한 난관의 연속인 이 능력... 어떡하지??

미래를 볼수있는 서른세살 노망주 경훈이형의 이야기

[Walther 作 - 5초 후의 게시판이 보여! ]

현재 30화까지 나와있습니다!!

-> 작가님의 나이를 의심할만큼 아재성이 가끔 보이지만 이미 두 작품을 완결까지 끌고간 꾸준함과 성실연재, 캐릭터성, 스토리메이킹과 소재등 일반적인 스탯형 스포츠물에 질리신 분이라면 적극추천합니다!

[금기린]

던지고 때리는건 5초로 충분하겠지만 결과 인식하고 게시글 달기에 5초는 너무 짧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작품 읽는 내내 하게 되더군요. 내용은 재미있지만...

[홍운교]

성질이 게시판보다는 실시간 문자중계어 가깝긴 하지만 그런 설정의 문제점들은 작가님께서 차근차근 고쳐가고 계시니...ㅎ

[Unveil]

말도 안됨ㅋㅋ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날에 주인공이 덕아웃에서 사인내는 거ㅋㅋㅋ무당 선언함?ㅋㅋㅋㅋㅋㅋㅋㅋ 포수로 출전하는 날이야 잘먹이면 그런가보다 하지 남이 출전하는 날에도 사인을 봐준다니 주인공 개미친듯

[Walther]

해당 에피소드는 끈질기게 고민해서 더 납득이 되는 내용을 덧붙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추천은 제가 찍은 게 아닙니다... 라는 증거로 추천 찍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데비마를렌]

컨셉 참신해서 재밌어요. 스탯이나 상태창은 많이 봤지만 ㅋㅋ 야갤 ㅋㅋ
작가님의 커뮤니티 경력이 느껴지구요... 그런 쪽 유머 좋아하시면 피식대면서 보실 수 있을 듯.

아 그리고 윗분이 5초 얘기 하셨었는데
게시판이 5초뒤에 보인다는건 사실상 제목 어그로로 보고, 작품 안에도 '경훈이형 기준' 5초 뒤라고 되어 있어서 그렇게 납득 못 할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요~

[홍운교]

프로댓글러는 아니지만 프로눈팅족을 의심케하는 작가님의 경험치가 예상되죠 ㅎ

[미소녀세라]

타격이 준수하면 수비가 망이라도 쓸텐데요. 아니면 지명타자라도 쓰구요. 타격이 준수한데 2군엔 왜 내려갈까여

[노란송곳]

너무 무리수 같네요

[dlfrrl]

앞으로 어떻게 끌고 나갈지 걱정은 좀 되지만 아직까지는 볼만함

[만털]

야붕아....

[핫바맨]

프로야갤러넹

[[탈퇴계정]]

재미있게 잘 읽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