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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현대인이 무협으로 가는 거면 현대용어가 쓰일 수도 있겠죠. 그런데 현대가 끼어들 이유가 없는 무협이나 판타지인데 현대용어가 남발되는 건 설정파괴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몰입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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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수위 설정이 일단 납득이 안되고 화합이 안되기에 패배했다 하더니 아칻미물로 시작해서 주인공이 갑자기 동기사랑 나라사랑으로 그 부분은 초반에 다 해결됨 그러다가 사무직이 갑자기 회귀해서 무공 얻어서 활약하는 장르로 급선회 하다가 또 갑자기 정치물로 급선회

장르별 먹히는 요소를 다 끌어와서 비비는데 그 솜씨가 좋질 않습니다 이 요소가 잘먹힌다 싶으면 그걸 가져와서 대충 쏟아붓는데 잡탕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만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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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까지는 넘어 갈수 있는데 6년뒤 현경이라니.. 10년 뒤면 입신 정도 되려나? 혹시 성좌 되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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