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55 흙등고래
작성
21.04.12 18:50
조회
1,650

안녕하세요. 문피아를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근 4년동안 많은 작품들을 봤었고, 추천글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많은 띵작들을 얻어갔었는데 제가 이렇게 추천글을 써보긴 또 처음이네요.  하지만 지금 인기가 너무 없고 또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해 못보시는 거라고 생각되어  작가님이 연중하시기전에 이렇게 추천글을 써봅니다.

각설하고  10학번 새내기로 돌아가다 라는 글에대해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현대+회귀라는 뻔한 소재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29살의 백수, 회계시험에서 망한 뒤요. 문피아를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근 4년동안 많은 작품들을 봤었고, 추천글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많은 띵작들을 얻어갔었는데 제가 이렇게 추천글을 써보긴 또 처음이네요. 하지만 지금 인기가 너무 없고 또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해 못보시는 거라고 생각되어 작가님이 연중하시기전에 이렇게 추천글을 써봅니다.
각설하고 10학번 새내기로 돌아가다 라는 글에대해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은 현대+회귀라는 뻔한 소재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29살의 백수, 회계시험에서 망한 뒤 산에서 미끄러져 회귀를 당합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을 압둔 고3으로 누구처럼 재벌집 막내아들도 아니고, 천재 할배들도 없기때문에 시드머니를 구하기 위해 알바자리부터 알아봅니다. 참 현실적이죠? 그렇게 친구의 소개를 받아 과외를 하고 과외비등의 소소한(?) 돈을 가지고 천천히 주식시장에 투자합니다. 물론 회귀의 필수요소인 비트코인에도 투자하려하지만 자신이 채굴을 하게 되면 비트코인이 지금처럼 크게 뛰지 않을 수도있을거라 생각해서 비트코인이 시장에 풀리기 전까지 주식에만 투자하면서 일상을 보냅니다. 
하지만 이 글엔 연애요소가 크기때문에 주식투자 비중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네. 주인공이 연애를 합니다. 굉장히 사실적이고, 현실적으로요. 
벚꽃의 계절에 참 옆구리가 시린 우리들에게 대리만족을 참 잘 시켜주는 착한 주인공이죠. 이건 자세히 설명안하겠습니다. 제가 설명하기보단 직접 읽어보세요. good

개인적으로 대학은 인맥+졸업장따기라고 생각해 대학교를 자퇴한 저에겐 
재미난 대학생활 + 풋풋한 cc를 대리만족하게 해주어 개인적으론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부디 작가님이 연중하시지 않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글을 처음 써보기도 하고 필력도 별루라서,, 별로 흥미가 안생기실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깐 한번씩만 와서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75 흑설땅
    작성일
    21.04.13 01:13
    No. 1

    추천글 읽고 일독하러 가봅니다.
    그리고 추천글 올리신분께 드라마하나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goback부부 라는 2년정도 된 드라마인데.. 위소설과 설정이 비슷한 드라마입니다.
    내용과 재미를 모두 잡고, 보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좋은 드라마죠.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55 흙등고래
    작성일
    21.04.13 02:38
    No. 2

    고백부부 봤슴돠 바람의 노래ost가 참 좋죠 군대서 그거본지 벌써2년이네요 ㄷㄷ시간빠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JungH
    작성일
    21.04.13 08:43
    No. 3
  • 작성자
    Lv.88 도레미0
    작성일
    21.04.13 22:32
    No. 4

    맙소사 10학번 새내기라니.. 난 20학번인데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2 ㅇI지금
    작성일
    21.04.14 04:50
    No. 5

    정주행 시작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6 언덕산
    작성일
    21.04.14 09:22
    No. 6

    재미있습니다 적가님 필력도 준수하구요 !

    찬성: 4 | 반대: 5

  • 작성자
    Lv.55 흙등고래
    작성일
    21.04.14 11:46
    No. 7

    많은 분들 보실수있게 재밌으시연 좋아요한번씩 ㄱㄱ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76 두유매니아
    작성일
    21.04.15 00:40
    No. 8
  • 작성자
    Lv.21 형아곰
    작성일
    21.04.15 20:10
    No. 9

    전개가 많이 느리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만세만세
    작성일
    21.04.16 08:37
    No. 10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느린거 있지만 그 부분이 많이 희석되는 느낌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4 나우시카
    작성일
    21.04.17 01:36
    No. 11

    보다가 감사평..... 일기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이걸 볼 봐에는 자신이 쓴 일기장을 읽는게 대하드라마, 또는 명작 판타지를
    읽는 것 처럼 느낍겁니다
    이런 분이 많을 수록 나도 글 써도 되겠다.... 이런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기장은 안쓰드록 노력할게요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40 레고학살자
    작성일
    21.04.22 23:21
    No. 12

    조아라부터 노벨피아 그리고 문피아까지 계속 따라가며 읽고있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가는 작품입니다. 호흡이 느리고 카타르시스를 거하게 때려박는 그런 작품은 아니지만 감정선이 시나브로 깊이 스며드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시절을 경험하신 분이라면 어떤 향수를 느끼실만한 부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대학을 경험하지못한 분들에게도 충분히 그 감성을 간접체험해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줄만한 작품일겁니다. 장르가 로맨스에 가까운 내용이다보니 취향이 갈릴만하지만 그럼에도 읽어보시길 권해봅니다. 작가님도 ㅎㅇㅌ하십쇼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21.04.26 00:03
    No. 13

    로멘스도 좋지만. 맨날 꽁냥거는거 하나뿐이니 어제와 다를게 없는 오늘이고 그게그거인 그냥 살아지는 삶과 를게 없네요. 갈등도 없고 지루해 지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귀욤둥이
    작성일
    21.05.02 11:19
    No. 14

    조아라에선 사건사고가 있었는데
    이상한 전개로 욕 많이 먹더니 그런거 싹다 제거하고 리메이크 했나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6 귀욤둥이
    작성일
    21.05.02 11:18
    No. 15

    이거 조아라에서 연재하던건데
    전개 이상해서 욕이란 욕은 다먹고 습작했더니
    다시 리메이크 했나보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3 검은피안
    작성일
    21.05.02 17:29
    No. 16

    이거 예전 작가랑 똑같은건가? 표지도 제목도 똑같은데
    순애라고써놓고 ntr묘사나오는 소설이었던거 같은데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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