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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83 물에비친달
    작성일
    21.06.08 19:58
    No. 1

    수천번 회귀하며 안해본 일이 없다는 주인공이, 빠른 승진을 위해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길 기다려 수류탄 던지기 직전에 잡겠다는 계획이...스케일에 비해 너무 치졸하게 느껴졌습니다. 필력 개연성 다 떠나서 그거 하나가 턱 걸리더군요.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능력있는 사람이 꼭 타인의 불행을 이용해서 승진해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92 BBBBBBB
    작성일
    21.06.14 21:48
    No. 2

    수천번 회귀했다는 설정부터 글이 읽히지가 않았음...제목이 맘에 들어 들어갔는데 수천번 회귀했다기엔 주인공 수준이 양판소 이고깽 수준이고 자체 페널티로 육사는 안 가고 참모총장 되려는 동기부여도 납득이 안 되고 소재는 참신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77 so****
    작성일
    21.06.19 08:11
    No. 3

    아래 댓글들이 지적하는 바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수천번 환생에서 주인공이 각 회귀당 평균 10년씩만 살았다고 가정해도 인류가 문명을 세운 전체 역사보다 오래 산 셈이 됩니다. 그동안 인간성이 어떤 식으로든 닳고 비틀려도 이상하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주인공의 초반 목표설정이나 행동방식을 이해 못할 것도 없죠. 물론 그게 이입이 잘 되느냐, 혹은 그렇게 되도록 작가가 잘 풀어냈냐는 별개의 문제겠지만요.

    하지만 뭣보다도, 처음 몇 화를 깔고 가면 나머지는 유쾌한 군대물로서 매우 훌륭합니다. 진짜 군대 사정을 (특히 간부 입장에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 나올 수 없는 수준의 핍진성을 보여줍니다. 댓글들의 공통된 평가인 '군대 PTSD를 일르키는 소설', '다큐멘터리'라는 평가가 잘 어울린다고 자신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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