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소중한 수면시간을 할애할 만한 소설

선독점 나태한 천재는 거물이 되기로했다

글

장탄

저는 야간 시간대에 올라오는 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밤에 자기전에 읽기도 좋고, 아침에 일어나서 읽기도 좋거든요.

이 소설 나태한 천재도 그렇습니다.

사실 제목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기 어려운 이 소설은

소위 말하는 "우리아이는 똑똑한데 게을러서 노력을 안하네요." 를 맡고있는 주인공이 특별한 시스템을 얻게되고, 돈많은 백수 생활을 꿈꾸며, 연예계에서 주변 인물들과 엮여가며 시스템상 최종목표인 최고의 매니저로(최종보상인 막대한 돈으로 돈많은 백수에) 다가가는 소설입니다.

작중 주인공은 머리가 좋은 편이나 기본적으로 게을러 최소한의 행동으로 목표를 완수하고자 합니다.

8만큼 쉬기 위해 2의 노력을 하는 느낌이죠.

즉 소설 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처럼 구를 필요가 없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시스템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여러가지 도움들도 주인공에겐 필수라기보단 고생을 줄여주는 편의시설 같은 겁니다. 한마디로고구마없이 편안한 위장약 같은 매력이 있죠. 보다가 속 쓰릴 일은 없으실 겁니다

거기에 만성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 성향을 띄고 있는 주인공이라 주인공의 행동으로 눈쌀을 찌푸릴 필요가 없다는 것도 이 소설의 장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나태함이나 이런 부분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 상관없다면, 당신의 야간 독서 시간에 이 소설 한편 정도 추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ch*****]

필력자체가 많이 모자름....같은표현 같은 설명을 계속 반복함..그놈의 눈물점...곰같은..허수아비...한번 한 인물의특징을 정하면 그인물 나올때 마다 같은 표현을 반복. 주인공의 졸린눈빛 나태함등 같은 표현을 지루하게 반복. 주인공 캐릭터 자체도 매력이 없음.주인공만 나태하고 게으른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도 늘어져서 읽는 사람도 같이 늘어짐...

[홍어감별사]

작중인물의 지적능력은 절대 작가의 수준을 넘을 수 없다가 가장 와닿는 소설입니다 천재라고 적으면 모든 인물이 천재가 되는게 아닙니다 천재다운 행적과 진행이 보여야하는데 전혀 모르겠네요

[아스트리스]

추천글에 속아 시간 버림

[효천군]

표현력이 1차원적이고, 주인공 성격을 묘사하는 부분도 지나치게 작위적임. 주인공의 성격은 주인공이 하는 행동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지 고작 서술 몇 문장으로 결정되는 게 아닌데, 자연스럽게 표현할 능력이 없다 보니 무의미한 서술을 반복하게 되고 그게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됨.

그리고 주변인들 반응도 너무 유치함. 하렘이고 나발이고 재밌으면 장땡이긴 한데, 아이돌들이나 배우들 반응이 1차원적이라 재미가 없음.
베스트 상위권이길래 꾸역꾸역 읽었는데, 50화 넘어가니 더 이상은 못 읽겠다.

[미식좀문가]

라노벨맛 너무 역함;;
애니 보는듯한 캐릭터 표현임

[불량노마]

전작들 읽은 사람인데 이 작품은 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