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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보통 그런걸 영웅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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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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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 년 전 트랜드라니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유명한 대사가 나온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2002년도 영화에요. ㅋㅋ
(근데 벌써 십 년도 넘은 얘기긴 하네요...;;; 그리고 원작 코믹스로 치자면 몇 십 년 전에 나왔던 대사라는 것도 맞는 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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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랜드가 돌고 돌아 이번 시빌워를 통해 다시 떠올랐죠. 트랜드라는것 자체가 주기에 따라 오르고 지고 하는거니까요. 마블 코믹스만 해도 시빌워 뿐만 아니라 큰 힘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집단인 \'데미지 컨트롤\'이란 단체를 다룬 시트콤이 곧 방영 예정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트랜드란건 한번 지나갔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일정한 주기로 다시금 되돌아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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