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동 작가님의 초기작들 어떤가요??

진부동 작가님 작품들 정말 좋아라 하죠

판타지 쪽은 정말 전부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중에 최고를 뽑자면 스키퍼겠죠 이건 소장까지 하고 있으니,,

머큐리 디펜더 킬더킹 전부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게이트도 이북 대여로 완독했네요

커스메이즈라는 3권 작품도 있던데 이건 안올려주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무협쪽은 재미는 있으나 뭔가 밋밋합니다. 심심하다고 할까요

풍운강호가 조금 심했고 협객혼은 괜찮았네요. 야신은 재미있게 봤구요

 

아직 못본 작품이 철사자 절대검가 옥룡쟁주 남았네요

이 세 작품 보신 분들은 어떤 평을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길삼팔사구]

옥룡쟁주가 최고

[길삼팔사구]

옥룡쟁주가 최고

[고월조천하]

옥룡쟁주 강추 입니다.

[[탈퇴계정]]

옥룡쟁주 정말 좋습니다. 최고작!

[백곰이형]

꼭 보세요 후회 안하실꺼에요

[용세곤]

확실히 무협이 심심하다는 데에 동감.ㅋㅋ

[코드명000]

옥룡쟁주때문에 무협도 기대했는데 확실히 필력도 좋고 재미있긴 한데 좀 싱거운 전개라는.... 뭐든지 자유롭게 쓸수있는 판타지와는 달리 무협은 역사에 얽매여서 그런지.....

[헤이안느]

가끔 느끼는데 독자 분들 판타지는 안 그러면 무협에서는 역사에 자꾸 끼워 맞추길 원하고 작가분들도 거길 맞추려다 보니 작품의 질이 넘 안나옴 ;;; 굳이 역사를 맞출 필요가 있나 싶어요 ㅡ,.ㅡ;

[독안룡76]

역사에 안 맞출려면. 가공의 세계관을 정립해야 하고. 그런데 세계관을 독자가 납득 할 만큼 만들기가 쉽지 안죠.

그리고 역사를 배경으로. 가져다 쓰며 역사 인식을 바로 하지 않는 것은 작가의 무능이고 게으름 입니다.

[비열한습격]

김용 작품중에도 소오강호같은 경우 시대적 배경이 모호합니다. 딱히 중국 역사 어느 부분이라고 특정해서 그 역사적 사실들과 얽어가면서 소설을 쓸 필요는 없죠.

[zzup]

전 진부동님 작품 중에 실망한 작품이 없습니다. 기본 퀄러티가 보장되는 작가......

[곽일산]

진부동 작가님의 작품은 무협이든 판타지든
모두 평균이상의 질적인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무협소설도 판타지 못지않게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부동님의 무협소설에서 느끼는 점은
황실과는 관련이 없는 순수한 무림을 배경으로
글을 쓰면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너무 정의로운 협객보다는 마도출신의 조금은
괴팍하고 독선적인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판타지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