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결말때문에 기억나는 소설입니다. 아쉽지만 잘 썼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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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름 유명하죠 이 결말 ㅋㅋㅋㅋ
떡밥이 너무 충실해서... 그래서 더 분노했던것 같네요
결말 떡밥이 있었네 없었네가 문제가 아니라 왜 결말이 이모양이냐?가 문제였죠. 이 꼴 보자고 몇권씩 읽어야했나 싶어서...
지금 문피아에 필드 쓰시는 관희천님 이 더노트님 같은분 아닌가요?
전설의 아 시발 쿰이군!
진짜 그 어떤 변명을 해도 독자들에게 '엿먹어!' 라고 한거나 마찬가지죠. 그냥 죽는 것도 아니고 심장 적출 당하면서 끝낸다니... 쯥.
떡밥 문제가 아닙니다 결말이 꿈이라는게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뿐었던 거죠 설마설마 이렇게 결말을 낼줄은...
작가가 정줄 놓고 쓴 대표적 소설중하나...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허무한 결말. 근데 허무한 결말로 악명과 함께 오래오래 기억될 작품.
전 출판사에 강제로 조기종결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제대로 복선회수도 못하고 급하게 완결지은것 아닐까요?
그거면 아쉽긴 해도 사정이 그러하니 넘어가겠는데 후기가 원래부터 생각한 결말입니다. 라고 하니 그냥 그 작가꺼는 안봐요.
물론 조기종결크리에 회수되지 못한 떡밥과 전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래봐야 결국 결말이 이거였을 거라는 점에서 더 빡치더군요... 차라리 이렇듯 회수되지 못한 떡밥과 전개를 남긴채 끝나버린것이 더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완성도 높은 소설이었다면 더 아팠을 전개입니다..
ㅋㅋㅋㅋ 제목보고 어 봤던거 같은데, 이게 뭐였지 했다가 댓글에 아시발쿰 하니까 딱 떠오르네요. 심장이 빠운스 빠운스~ ... 그당시 저에게 분노를 끼얹저 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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