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번역본인가요? 번역본은 좀 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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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벨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작품이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소드아트온라인을 비롯해서 게임판타지가 어떤 방향으로도 나설수 있는지 보여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여태까지 대상하고 비교하면 플롯이 단순하고 복선이 너무 노골적으로 깔려서 좀 그렇더군요. 물론 재미도 있고 캐릭터도 매력적인데다 설정도 괜찮긴한데... 대상감은 아니지 않나? 가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소드 아트 온라인 보단 이쪽이 정이 가더군요.
이거 꽤나 볼만하죠. 지갑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사보시길... 좀 오타쿠 스럽긴 해도 ㅡㅡ;
이것도 결국 게임판타지일 이유가 없는 게임. 그냥 설정이 독특한 전기물일 뿐이죠.
현질로 돈벌려고 게임하고 운영자와 칭구먹으면서 일반유저따윈 17:1로도 썰어버리는 막장들이 많은 국내 겜판이지만 오히려 온라인게임이란 무엇인가 하는 그 근본적 부분에서는 저런 멋져보이는 설정들보다 더 가상현실의 본질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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