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5번에 하나 더 넣으시길...
정이 많으면 속는 경우가 많으니 아마도 여자와 어느 세력과 짜고 주인공을 농락할 수도 있고... 정인이 죽지 않고, 라이벌도 없는 상태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후자와 같은 경우엔 작가 필력이 엄청나야 하고... 주변 배경과 소소한 이벤트들을 많이 준비해야 해서 번거롭죠...
전자는 그려지는 무협이 무정, 비정하리만치 지루함과 책을 다 보고 난 후 찾아오는 피로의 후유증에 앓아 누을 것이 분명 함...
결국엔 밝고 초 봄의 풋풋한 향내음이 물씬 풍기는 그런 책이 읽기도 좋고 정신도 편안히 해주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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