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지하게 강하지만 뇌는 비어있는 류.
이런 소설 많습니다. 의외로요. -_-;;
이런 소설보면 정말 책 덮고 싶습니다. 제가 학생이라서 소장하지 못하기에 빌려봅니다만, 이런 책을보면 돌려준뒤...
'책 x같으니 환불해 주세요'
어떤 미친주인이 돌려주겠습니까? 그러니 열불나지요.
2. 무지하게 강하고 뇌도 있는 류.
월인님의 사마쌍협이 바로 이런 류죠.
주인공인 자... 까먹었습니다. -_-;;;; 자 뭐였던 것같은데...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죠.
이런 류는 무공 4할 뇌 6할로 싸웁니다. 그래서 전투신이 어느정도 수준의 필력이 되지 않으면 흥미롭지가 않아 책을 덮게 많듭니다.
하지만 이런 주인공을 채택(?)하려면 필력이 좋아야하니 거의 덮는 경우는 못봤습니다.(그나마 다행이죠) ^^;;
3. 약한 주제에 뇌까지 비어있는 류.
이런경우 전 주인공이 한심해서 책을 덮습니다. 책을 끝까지 보게 만들려면 엄청난 필력의 작가님들이 쓰는 글을 볼수 있죠.
아, 여기에는 조연들의 출연이 화려합니다. 드래곤라자가 그런다는데.. 전 아직 드래곤라자를 못봐서 딱히 '이렇다.'라고는 못 내리겠군요.
4. 약하지만 뇌는 있는 류.
무공이 약한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무공을 꼭 어떤 경우, 심지어는 '길에서 비급을 주웠다.' 라는 설정으로라도 무공을 익히게 되어 있어 3,4번의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5. 무공은 강하지만 정이 많은 류.
대게 로맨스가 있죠. 이런 경우 작가님들은 대게 두가지를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정인이 죽거나, 라이벌에게 뺏기거나 합니다.
제가 본 이런 류의 소설의 결론은 하납니다. 광분해서 원인을 다 죽이죠. 전자는 정인이 죽은 원인들을 죽이며 후자는 라이벌을 죽입니다. 살리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무협 경력 짧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_ㅠ)
6 무공도 약하고 정도 많은 류.
우유부단하여 책을 덮게 만듭니다. 전 이런 주인공이 싫거든요. -_-;;
글을 줄이겠습니다. -_______________-;;; 6번이 가장 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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