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모든 독자를 100%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임다.
솔직히 전 제가 독자입장으로, 많은 독자분들이 넘 좋았다고 열광하시는 ****, &&& 등(한 글자라도 쓰면 눈치챌까봐 글자들을 죄다 모자이크 처리 ^^;;)을 무쟝 재미없게 보았습니다. 완결편까지 다 못보고 결국은 책을 덮었지요. "이 귀중한 시간에 내가 왜 이런 따분한 책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받나?" 싶더군요. 전 그 책들을 다 못읽었지만, 그 책들은 아직도 심심찮게 감비란에 추천이 올라옴다.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니 그 책들 추천하시는 것을 이해함다. ^^
어떤 책의 경우, 일부 독자들은 말장난 운운하시는데, 책에 말장난을 쓰는게 생각만큼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말장난 쓰려면 작가가 머리를 이만저만 굴려야 하는게 아니거든요. 글구 그런 말장난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이 또 계시지요. ^^
암튼 제가 하려는 말은.. 책을 어떻게 쓰느냐는 작가님이 마음먹기에 따른거니까, 원하시는 대로 쓰시면 되쥬. 그 책이 독자분들의 몇 %에 어필하느냐에 따라서 대박이냐 마냐가 결정이 되긴 하지만, 유명 작가분들이라도 항상 대박만 터트리는것은 아니고, 비뢰도같이 돌팔매를 맞아도 대박인 작품들도 있슴다.
제 경우.. 전 남들 눈치 안보고 제가 원하는대로 배째라로 써나감다.
제가 좋아서 글을 쓰는 것이지, 독자님들 취향에 맞는 글을 쓰려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독자님들을 100% 만족시킬수 없슴다. '장중한 무협은 안 읽는다'와 '가벼운 무협은 안 읽는다'등 너무 취향들이 틀리니 맞출래야 맞출수가 없거든요.
누구는 그러더군요. "남녀 사랑 얘기 나오는 호위무사 넘 싫어!"
노기혁 작가님은 항상 열심히 사시니까 반드시 성공하실검다.
원하시는 대로 써나가세요! 화이팅! ^^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