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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
04.04.11 13:38
조회
1,289

심마를 극복하고...^^

원래는 서태수님의 글에 답 글로 달 예정이었는데 또 하나의 글이 올라와서 이렇게 그냥 글로 적습니다.

아래에 있는 서태수님의 글을 처음 읽고서의 느낌... 솔직히 좋을 리가 없지요.

저도 사람이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은 담담한 마음입니다.^^

정말 담담한 마음입니다.

제가 원래 망각의 천재라서...

그런데 송효현님의 글이 또 있군요.

허허허! 그렇지만 이것 역시 이미 심마를 다스린 다음이라 지금은 아주 담담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작가로서 자기 색깔을 내는 것 참 중요합니다.

저 역시 이렇게 코믹(?)으로 저의 색깔이 굳혀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거든요...

허허허..

그렇게 생각을 해 주시기를...

저만의 색깔이 있는 글을 언제나 써 볼지...

지금도 다른 글을 쓰면서 하루에 두세 쪽씩 쓰는 글이 있습니다.

다음 번 신춘무협에 한번 도전해 보려는 작품이지요.

그렇게 써 나가면 완결을 지은 글로 신춘무협에 도전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아마 그 글이 저의 색깔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전에도 두세 편 정도의 글을 더 쓸 생각입니다.

그러니 그 글은 저의 색깔과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 글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외면하시기를...

허허허...

뻔뻔하지요.^^

죄송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58 破雷
    작성일
    04.04.11 13:47
    No. 1

    기혁님이 망각에 천재면 붕어보다도 빨리 까먹는 전 막각의 지존이겠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남북쌍마
    작성일
    04.04.11 14:06
    No. 2

    기혁님! 앞으로도 무협에 열정을 가지고 계속해서 써 나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4.04.11 14:34
    No. 3

    죄송할것 까진....-_-;; 왠지 제가 나쁜 애가 된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더 좋은 글 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4.04.11 14:51
    No. 4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4.11 15:29
    No. 5

    기혁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여혼
    작성일
    04.04.11 16:45
    No. 6

    질적 수준과, 재미..
    자기 만족과 독자의 만족..
    찬사와 비난..
    끊임없는 시행착오, 그 극복을 향한 부단한 노력과 연구..

    작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늘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자 숙명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글을 쓰는 작업이란 게 단 한 줄의 문장으로 모든 걸 표현하고 대변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혁형님, 기운내십시오.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셔서 기어코 목표를 달성하는 보람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11 19:00
    No. 7

    기대됩니다.
    거의 도사수준에 접근하신 우리 기혁님,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4.04.11 19:20
    No. 8
  • 작성자
    Lv.26 담천우
    작성일
    04.04.11 20:11
    No. 9

    오옷~! 기혁이 형님 화이팅입니다!!
    힘 실어드립니다, 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04.12 10:27
    No. 10

    노기혁님!
    [전신], [황금개방]
    하! 저하고는 계속 난투극을 벌이게 되네요.
    아마 이번에는 그로기 상태까지 몰고 간 것 같아 저도 가슴이 아파 옵니다.
    사실 제 성향과 다르다고 해서 너무 몰아 붙인 것 같기도 합니다.
    수많은 신진 작가들 중 제가 눈여겨보는 작가는 한 손으로도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소수입니다.
    그 소수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만족해하시며 심화를 푸시길.
    뭐 제 이름에 별달리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노기혁님이 홍수환 선수처럼 되는 날 우레와 같은 박수 보내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숙부인
    작성일
    04.04.12 16:28
    No. 11

    혁이 오라버니
    오라버님의 글엔 따뜻함이 묻어나와
    글을 읽으면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이세상 모든 작가가 모든 독자를 만족시킬순 없다 봅니다.
    힘내시고요,
    글을 쓰는것도 자기와의 싸움 아닌가요?
    그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4.12 16:52
    No. 12

    모든 독자를 100%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임다.

    솔직히 전 제가 독자입장으로, 많은 독자분들이 넘 좋았다고 열광하시는 ****, &&& 등(한 글자라도 쓰면 눈치챌까봐 글자들을 죄다 모자이크 처리 ^^;;)을 무쟝 재미없게 보았습니다. 완결편까지 다 못보고 결국은 책을 덮었지요. "이 귀중한 시간에 내가 왜 이런 따분한 책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받나?" 싶더군요. 전 그 책들을 다 못읽었지만, 그 책들은 아직도 심심찮게 감비란에 추천이 올라옴다.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니 그 책들 추천하시는 것을 이해함다. ^^

    어떤 책의 경우, 일부 독자들은 말장난 운운하시는데, 책에 말장난을 쓰는게 생각만큼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말장난 쓰려면 작가가 머리를 이만저만 굴려야 하는게 아니거든요. 글구 그런 말장난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이 또 계시지요. ^^

    암튼 제가 하려는 말은.. 책을 어떻게 쓰느냐는 작가님이 마음먹기에 따른거니까, 원하시는 대로 쓰시면 되쥬. 그 책이 독자분들의 몇 %에 어필하느냐에 따라서 대박이냐 마냐가 결정이 되긴 하지만, 유명 작가분들이라도 항상 대박만 터트리는것은 아니고, 비뢰도같이 돌팔매를 맞아도 대박인 작품들도 있슴다.

    제 경우.. 전 남들 눈치 안보고 제가 원하는대로 배째라로 써나감다.
    제가 좋아서 글을 쓰는 것이지, 독자님들 취향에 맞는 글을 쓰려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독자님들을 100% 만족시킬수 없슴다. '장중한 무협은 안 읽는다'와 '가벼운 무협은 안 읽는다'등 너무 취향들이 틀리니 맞출래야 맞출수가 없거든요.
    누구는 그러더군요. "남녀 사랑 얘기 나오는 호위무사 넘 싫어!"

    노기혁 작가님은 항상 열심히 사시니까 반드시 성공하실검다.
    원하시는 대로 써나가세요!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인
    작성일
    04.04.13 00:25
    No. 13

    녹목님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다 적어놓으셨군요..
    녹목님 말씀에 올인...!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13 19:17
    No. 14

    녹목님이 배를 째라니 배를 한번 째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칼들면 서태수님보다 더 흉악한디요.
    그렇지 않아도 녹목님의 작품을 칼 댈까 말까.......
    책임 못지는 허접한 독자의 위협입니다. -휘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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