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비뢰도랑 묵향.. 상당히 잼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비뢰도가 워스트라구들을 이유는 화산지규약지회인가 머신가 하는거부터 좀 끌었다고 해서 워스트라고 불리어야 하다니.. 좀 끈게 심할정도이기는 하지만 .;비뢰도는 그래도 한동안은 3개월마다 잘 나오다가
이번 16권이 6개월이 지나도 안나온다는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묵향은 언제 나올지 대체 그 주기가 없다는것이 문제 이고;;-- (이번에나왔지만)
나올때 마다 사람들의 꼭 입에 오르내리는 책이잖습니까 비뢰도와 묵향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이겠쬬 여타 다른 공장에서 막찍어내는 워스트 무협을 놔두고 왜 비뢰도와 묵향을 비난 하시는지..;;
xx강 무협을 놔두고 왜 비뢰도,묵향을 그렇게 몰아세우시는지..
비뢰도,묵향이 인기가 있기때문에 그만큼 비난을 하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요..(제가 헛소리를 많이 적은거 같은데요.. 걍 이글 무시해주세요.)
묵향은 무협의탈을 쓴 환타지라 봅니다.
1부는 무협 2부는 환타지 3부는 다시 무협
환타지편이 젤 길었으니 환타지 ㅎㅎㅎ
묵향은 내용도 그렇고 워스트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재미도 있지만 중요한건 스토리가 있었죠.
하지만 1년 3개월(?)만의 속편으로 인해서 배신감에 의한
워스트라 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군림천하도 이것때문에
워스트가 될수도 있죠.(12권 빨리 내세욤)
하지만 비뢰도는 다릅니다.
재미는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현제까지 머 한개 없습니다.
비류연이 사부에게 무공배우구 천무학관 애송이 키우구
천무학관에서 공부배우구(?) 천무제우승하고
마도와의 싸움에 향한다.
이것이 지금 15권까진가요?
아무리 봐줄려구 해도 읽다보면 맥이 빠지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서 봐줄수가 없네요.
(그 자잘한 설명 몇페이지 되는거 몇줄읽고 넘깁니다.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음공에 대한 설명 몇페이지였지는
지금도 치를 떱니다.)
물론 재미는 있죠.
하지만 재미만으론 충족되지 않을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용이 있지만 재미가 없으면 이건 작가의 센스가 딸리지만
재미가 있지만 내용이 없으면 이건 작가의 필력이 딸린다고 봅니다.
재미만 추구하면 읽고난뒤의 허무함을 어찌 감당할까요.
과거 2세대 무협이 기연 기연 기연 최음제 천상사화 등
최고 미인 여러명과의 썸싱.. 최후의 적과의 1페이지 승부 ㅡㅡ;;
로 허무함을 주었다면
최근 신무협은 초절정 주인공(거의 패배하지도 않죠)에 적은세력
상대는 주인공의 한방감 보스에 많은 세력 하지만 일초지적
으로 허무함을 주네요.
(최근 요리무공이나 학사검전등 약간 특이한 것도 있지만요)
제가 생각하기엔 천무학과이전과 이후로
베스트. 워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천무학관 이전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적당한 내용로 좋았지만
천무학관 이후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지만 내용이 없어서
워스트라 생각합니다.
일단 설문조사의 함정인데...예를 들어 100명이 투표하였을 경우 무극같은경우 10명밖에 안 읽었으면서도 최소 9명은 워스트를 찍을껍니다. 그런데 묵향이나 비뢰도의 경우 100명읽어서 30명이 워스트를 찍습니다.
즉 동등한 조건이 아니라 많이 읽힌 소설일수록 베스트든 워스트든 높은 순위에 올라갈수 밖에 없죠. 2소설이 상위권에 올라간 이유는 인지도가
높은 점도 있습니다.
또한 워스트의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개개인의 판단에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워스트 상위권을 볼때 진행중인 작품이 많은것을 볼때 늘리기에 대한 실망층이 높은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투표층을 볼때 기존의 무협독자들이 많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 성향차이도 어느정도 작용한거 같습니다.
빈랑님 말씀에 저도 동감..
일단 기본적으로 인지도가 높고,인기가 있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으로 두 소설이 자주 거론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묵향 무협편은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었구요.또 17편도 만족이었습니다.^^ 판타지편은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흥미는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묵향은 물론 여러가지 비판의 여지가 있겠지만, 워스트 작품 리스트에 올라갈 정도는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뢰도...
비뢰도 1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선했고,재미있었으며,작가의 필력에도 감탄을 느꼈지요.
비뢰도 1권을 읽으면서 앞으로 진행될 얘기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계속 되는 재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했지요.
하지만 계속되는 비뢰도 2권,3권,4권,5권...점점 읽으면서, 기대는 점점 줄어들고 실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아니,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5권까지만 해도 제법 재미있게 읽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허나 언제서부턴지 읽어나갈 수록 이야기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끊임없이 진행되는 작가의 말장난(?)에 지쳐버렸던 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8권인가 9권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작가의 능력, 분명히 인정합니다. 사건이 빨리 빨리 진행되지 않고도 작가의 필력에 제법 재미를 느끼면서 읽어갔으니깐요.
하지만 10권,11권..계속 떨어지는 기대..늘어나는 실망..느리다 느린 이야기 전개..1권에서 엿보았던 신선함과 재미는 어디가고 계속 똑같은 말장난만 되풀이된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기 시작했으니깐요.
물론 그렇게 전개되는 내용들이 미리 작가가 정해놓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느린 이야기 진행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질질 끄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연관이 없을 지는 모르지만 자꾸만 비뢰도의 상업적인 성공과 그런 질질 끄는 듯한 느낌이 연관지어지는 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가요..?
물론 비뢰도의 상업적인 성공으로 인해 10대 독자들이 늘어나고 무협시장에 무언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점, 인정하지만 비뢰도 초반의 신선함과 재미는 사라진채 질질 끄는 듯한 후반부의 느낌, 무협을 처음 접하게 되고 또 재미를 느꼈던 독자들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주는 게 아닌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만약 비뢰도가 워스트 작품으로 꼽힐 만한 근거가 있다면 바로 그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작가의 필력이 딸리고 글이 허접해서..라기 보다 좋은 필력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비뢰도 1권에서 충분히 확인된..-_-;;) 뒤로 갈수록 질질 늘어지고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는, 그런 점 때문에 워스트로 꼽힌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뢰도 작가분의 능력은 인정합니다. 처음 비뢰도 1권을 읽었을 때의 신선함과 유쾌함은 아직도 기억이 나지요.^^
그래서 더더욱 아쉬운 작품..비뢰도지요.
비뢰도와 묵향이 웨스트에 뽑힐수 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인지도가 있기때문입니다. 비뢰도와 묵향보다 더심한 작품이 있을수도 있지만 인지도가 없으면 뽑힐수도 없습니다.
비뢰도가 웨스트로 뽑히는 가장 큰 이유를 몇개 뽑자면 늘어지는 권수(스토리라인상으로 이정도의 분량이 될수 있는가 하는점), 식상해지고 반복되는 소재, 스토리와 관계없는 설명문 정도를 꼽을수 있습니다.
과연 비뢰도에서 음공을 펼치는 부분에서 음공에 관한 설명을 그렇게 자세하게 몇페이지나 쓸필요가 있는지.. 비류연의 무공이 음공이라면 이해를 하지만 부연 혹은 주석에 가까운 내용을 본편에서 그렇게나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설명부분이 비뢰도에서는 자주 나옵니다.(예전에 코메디언 서경석씨가 했던것인데..)
반복되는 소재로는 주작단 괴롭히기를 들수 있겠습니다. 화산지회 가는데 주작단을 외 괴힙히는 이유가 뭔지, 그리고 신비한척 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실력을 보고도 못본것으로 하는 주변 떨거지들..
마천관의 기마대를 혼자서 박삭낸 주인공을 보고서도 주변인물들은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눈가리는것
넘 오래 써먹는것 같습니다.
묵향 환타지 중반까지만 읽고 현재 읽고있진 않지만 재미없기보단 잼있었지만 잘 나오지 않다보니.. 완결되면 봐야지하는 맘에서 보는거지만..
비뢰도의 경우는 완결되면 봐야지가 아니라.. 재출간해서 늘어지는 시나리오를 바로잡아 10권정도로 다시 줄여서 재출간되었음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비뢰도를 첨 읽었을때의 기존의 주인공들이 주로 사용하는 검이 아닌 비도라는 특이한 무기를 바탕으로 특이한 개성의 주인공이 펼쳐나가는 시나리오가 재미있겠다 싶었지만 점차 주인공의 무공이 첨부터 완성(?) 된건지 발전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런것 까진 괜찮습니다만.. 스토리가 나아가지 않는다는건.. 미련없이 손을 떼게 만드는군요
중흥기를 이끌었다라......어떻게 보면 그러한 것때문에 높은 평가를 해줘야 한다는 말인데....제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리 좋은 시작이 있어도
중간과 끝이 부실하다면 그건 작품성이 떨어진다입니다.
와룡? 말이 나와야 할것같은데 그분 필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분?
그분이 맘먹고 쓴다면 얼마나 좋은 작품이 나올까요? 그렇지만 그분 좋아하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죠.
같은 이유로 비뢰도와 묵향도 그와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성원한 독자에게 보답할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을까요? 훌룡한 마무리로요..
묵향은 아직까지 그렇게 부실한 마무리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그러나 가면 갈수록 부족해 보이는게 너무 내용을 길게끌고 가서 내용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졌죠. 비뢰도는 할말이 없습니다. 몇권보다가 던져서....재기준에도 볼가치도 없다이라서.......보는 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재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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