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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비뢰도라....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
04.04.17 21:50
조회
1,777

예전에 회원가입 하기 전에(한때 청산님의 검신을 보기 위해 자주 들어왔죠)

얼핏 본 기억이 있었는데

시간이 없던 관계로 지금에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묵향, 비뢰도가 과연 워스트 작품 리스트에 올라야 하느냐...?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괜찮게 읽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겟지만,

필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그리고 계속 이어지지도 않는 스토리로 권수만 늘려간다는 이유로

워스트 리스트에 올라간다는 건 공감할 수 없기 때문이죠

예전부터 가졌던 의문입니다

묵향작가님, 그러니까 전동조님하고,

비뢰도작가님, 목정균님이 필력이 떨어지느냐...?

그렇다고 해서 글을 말 그대로 허접하게 쓰느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위 내용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더군요

공감하시는건 이해가 갑니다, 어떻게 보면 취향차이라고도 할수 있는 거죠

그런데 마냥 자기 취향에 안맞는다고 해서,

그냥 속어로 갈구기만 할것까지는 없는겁니다 ;;

제 입장에서 본다면 묵향, 비뢰도 다 수작은 아니더라도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이죠

제가 생각할 때는 둘다  필력도 그리 떨어지지도 않는다고 봅니다

일단 묵향만 봐도, 판타지 넘어가서만 볼때도,

그 많은 타이탄들 설정서부터, 작가님 노력이 보이죠.

그냥 대충대충 3.0, 2.4 이렇게 쓴게 아니라는 거죠

거기다가 늘려쓰기라는 질책도 수없이 받고있기는 하지만

묵향은 원래 3부작 기획으로 집필된거죠, 이 사실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거기서 수많은 질책과 동시에 찬사를 받고있는 비뢰도도,

제가 보기에는 정말 다른건 몰라도 인용구 하나는 일세를 풍미할 대작이라고 봅니다

인용구 면에서는 정말 타의 추종을 불가할 작품이죠

솔직히 비뢰도 늘려쓰기는 저도 상당히 심하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늘려쓰기 말 그대로 혹평만 받느냐??  이건 또 아니죠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비뢰도 되지도 않는 사랑이야기로 권수만 늘려간다

라고 마구 작가님 비판하시면,

그걸 또 좋아라고 보시는 몇십만 아니 심하면 백만단위로 올라갈수도 있겠군요

하여튼 그 많은 독자님들 안목은 어떻게 설명하실지...전부 다 해태눈도 아니시고

말이죠

거기다 그냥 늘려쓰는 작품들이라고 비판들 하시면

막상 묵향 비뢰도 말고 다른작품들도 많죠

황제의검같은건 20권을 바라보고 있고 말이죠(그렇다고 해서 황제의검작가님 글 못

쓰신다는건 아닙니다 자신의 세계관을 가지신 분이죠)

제가 써놓고도 영 아리송하군요

그러니까 요지는, 단순히 취향차이, 보는 관점 차이라고 해서

작품들 심하게 XX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 결국엔 제 관점만 주장한 꼴이 된거 같아서 .... 하여간에 정말 제가봐도

  요상한 글이 됬네요 ;;

- 이 글이 이 게시판에 적합한 글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게시판 담당자분이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 ^^


Comment ' 2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4.04.17 21:57
    No. 1

    타이탄을 볼때면 모터헤드가 생각나서리...우모스공화국의 청기사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17 21:58
    No. 2

    묵향 17권 대만족.
    ....다만, 역시 불안한 출판주기........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마댕
    작성일
    04.04.17 22:04
    No. 3

    저도 다 맘에 듭니다....근데 너무 출판이 너무 느려요.....

    기다리다가 그 전권 내용 다 까묵겠습니다.....빨른출판이....될수있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04.04.17 22:32
    No. 4

    저도 묵향이나 비뢰도 워스트 작품에 올라간다고는 생각않합니다...

    비뢰도는 많은 대중들이 조금 지루하고 너무 잡소리가 많다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땐 그 잡소리도 나름데로 논리적이고 문체나 필력도 뛰어납니다..

    두작품다 수작은 아니라도 나름데로 소설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임에는 분명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나토노트
    작성일
    04.04.17 23:01
    No. 5

    저는 워스트 작품이라는게 있다는 점이 잘못됬다고 생각됩니다.
    각자의 취향이라는게 있는데 함부로 작품을 그렇게 정해버리다니요
    반대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소설이라면 말이돼지만(과연 그런소설이 있을까요.. ) 한사람이 라도 재밌다고 생각하는 소설작품을
    그렇게 정해버리다니요 작가님들에게 충고하는것은 좋지만. 그렇게
    딱잘라 워스트 작품이라는 것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전 별로 였다 그런식으로만 적는게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창우
    작성일
    04.04.17 23:34
    No. 6

    워스트도아니구 베스트도 아니라구생각해요..그냥..잼있는소설이라구생각하네요...그리구..두작품다..무협이나 판타지소설에 많은 영향을 주었죠..너무 크게성공해서..다른유사.작품들이 대거 생산되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enzo
    작성일
    04.04.18 00:02
    No. 7

    비뢰도랑 묵향.. 상당히 잼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비뢰도가 워스트라구들을 이유는 화산지규약지회인가 머신가 하는거부터 좀 끌었다고 해서 워스트라고 불리어야 하다니.. 좀 끈게 심할정도이기는 하지만 .;비뢰도는 그래도 한동안은 3개월마다 잘 나오다가
    이번 16권이 6개월이 지나도 안나온다는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묵향은 언제 나올지 대체 그 주기가 없다는것이 문제 이고;;-- (이번에나왔지만)
    나올때 마다 사람들의 꼭 입에 오르내리는 책이잖습니까 비뢰도와 묵향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뜻이겠쬬 여타 다른 공장에서 막찍어내는 워스트 무협을 놔두고 왜 비뢰도와 묵향을 비난 하시는지..;;
    xx강 무협을 놔두고 왜 비뢰도,묵향을 그렇게 몰아세우시는지..
    비뢰도,묵향이 인기가 있기때문에 그만큼 비난을 하는것이라고생각합니다요..(제가 헛소리를 많이 적은거 같은데요.. 걍 이글 무시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호좁무사
    작성일
    04.04.18 00:12
    No. 8

    묵향은 무협의탈을 쓴 환타지라 봅니다.
    1부는 무협 2부는 환타지 3부는 다시 무협
    환타지편이 젤 길었으니 환타지 ㅎㅎㅎ
    묵향은 내용도 그렇고 워스트라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재미도 있지만 중요한건 스토리가 있었죠.

    하지만 1년 3개월(?)만의 속편으로 인해서 배신감에 의한
    워스트라 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군림천하도 이것때문에
    워스트가 될수도 있죠.(12권 빨리 내세욤)

    하지만 비뢰도는 다릅니다.
    재미는 있지만 내용적으로는 현제까지 머 한개 없습니다.

    비류연이 사부에게 무공배우구 천무학관 애송이 키우구
    천무학관에서 공부배우구(?) 천무제우승하고
    마도와의 싸움에 향한다.
    이것이 지금 15권까진가요?
    아무리 봐줄려구 해도 읽다보면 맥이 빠지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서 봐줄수가 없네요.
    (그 자잘한 설명 몇페이지 되는거 몇줄읽고 넘깁니다.
    전혀 궁금하지도 않은 음공에 대한 설명 몇페이지였지는
    지금도 치를 떱니다.)

    물론 재미는 있죠.
    하지만 재미만으론 충족되지 않을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용이 있지만 재미가 없으면 이건 작가의 센스가 딸리지만
    재미가 있지만 내용이 없으면 이건 작가의 필력이 딸린다고 봅니다.

    재미만 추구하면 읽고난뒤의 허무함을 어찌 감당할까요.
    과거 2세대 무협이 기연 기연 기연 최음제 천상사화 등
    최고 미인 여러명과의 썸싱.. 최후의 적과의 1페이지 승부 ㅡㅡ;;
    로 허무함을 주었다면
    최근 신무협은 초절정 주인공(거의 패배하지도 않죠)에 적은세력
    상대는 주인공의 한방감 보스에 많은 세력 하지만 일초지적
    으로 허무함을 주네요.
    (최근 요리무공이나 학사검전등 약간 특이한 것도 있지만요)

    제가 생각하기엔 천무학과이전과 이후로
    베스트. 워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천무학관 이전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적당한 내용로 좋았지만
    천무학관 이후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지만 내용이 없어서
    워스트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빈랑
    작성일
    04.04.18 01:02
    No. 9

    일단 설문조사의 함정인데...예를 들어 100명이 투표하였을 경우 무극같은경우 10명밖에 안 읽었으면서도 최소 9명은 워스트를 찍을껍니다. 그런데 묵향이나 비뢰도의 경우 100명읽어서 30명이 워스트를 찍습니다.
    즉 동등한 조건이 아니라 많이 읽힌 소설일수록 베스트든 워스트든 높은 순위에 올라갈수 밖에 없죠. 2소설이 상위권에 올라간 이유는 인지도가
    높은 점도 있습니다.

    또한 워스트의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서 개개인의 판단에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워스트 상위권을 볼때 진행중인 작품이 많은것을 볼때 늘리기에 대한 실망층이 높은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투표층을 볼때 기존의 무협독자들이 많은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 성향차이도 어느정도 작용한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4.18 09:48
    No. 10

    빈랑님 말씀에 저도 동감..
    일단 기본적으로 인지도가 높고,인기가 있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으로 두 소설이 자주 거론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묵향 무협편은 신선하고 재미있게 읽었구요.또 17편도 만족이었습니다.^^ 판타지편은 제 개인적으로는 조금 흥미는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묵향은 물론 여러가지 비판의 여지가 있겠지만, 워스트 작품 리스트에 올라갈 정도는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뢰도...
    비뢰도 1권,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선했고,재미있었으며,작가의 필력에도 감탄을 느꼈지요.
    비뢰도 1권을 읽으면서 앞으로 진행될 얘기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계속 되는 재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했지요.
    하지만 계속되는 비뢰도 2권,3권,4권,5권...점점 읽으면서, 기대는 점점 줄어들고 실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아니,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5권까지만 해도 제법 재미있게 읽어나갔던 것 같습니다. 허나 언제서부턴지 읽어나갈 수록 이야기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끊임없이 진행되는 작가의 말장난(?)에 지쳐버렸던 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8권인가 9권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보았습니다. 작가의 능력, 분명히 인정합니다. 사건이 빨리 빨리 진행되지 않고도 작가의 필력에 제법 재미를 느끼면서 읽어갔으니깐요.
    하지만 10권,11권..계속 떨어지는 기대..늘어나는 실망..느리다 느린 이야기 전개..1권에서 엿보았던 신선함과 재미는 어디가고 계속 똑같은 말장난만 되풀이된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기 시작했으니깐요.

    물론 그렇게 전개되는 내용들이 미리 작가가 정해놓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느린 이야기 진행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질질 끄는 듯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연관이 없을 지는 모르지만 자꾸만 비뢰도의 상업적인 성공과 그런 질질 끄는 듯한 느낌이 연관지어지는 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가요..?

    물론 비뢰도의 상업적인 성공으로 인해 10대 독자들이 늘어나고 무협시장에 무언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점, 인정하지만 비뢰도 초반의 신선함과 재미는 사라진채 질질 끄는 듯한 후반부의 느낌, 무협을 처음 접하게 되고 또 재미를 느꼈던 독자들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주는 게 아닌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만약 비뢰도가 워스트 작품으로 꼽힐 만한 근거가 있다면 바로 그것 때문이라고 봅니다. 작가의 필력이 딸리고 글이 허접해서..라기 보다 좋은 필력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비뢰도 1권에서 충분히 확인된..-_-;;) 뒤로 갈수록 질질 늘어지고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는, 그런 점 때문에 워스트로 꼽힌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뢰도 작가분의 능력은 인정합니다. 처음 비뢰도 1권을 읽었을 때의 신선함과 유쾌함은 아직도 기억이 나지요.^^
    그래서 더더욱 아쉬운 작품..비뢰도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18 10:15
    No. 11

    아마도 금강님께서는 그 베스트 워스트를 통해서 고무림에 자주 오는 그리고 이런저런 게시판에 글 남기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시려고 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묵향, 비뢰도 보다 더 안 좋은 글도 있는데 묵향, 비리되가 워스트에 올랐다고도 하셨지요.....(논단란이었나?)
    으음....
    그런 점에서 보면 확실히 많이 읽힌게 워스트 될 확률이 높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4.04.18 13:49
    No. 12

    비뢰도와 묵향이 웨스트에 뽑힐수 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인지도가 있기때문입니다. 비뢰도와 묵향보다 더심한 작품이 있을수도 있지만 인지도가 없으면 뽑힐수도 없습니다.

    비뢰도가 웨스트로 뽑히는 가장 큰 이유를 몇개 뽑자면 늘어지는 권수(스토리라인상으로 이정도의 분량이 될수 있는가 하는점), 식상해지고 반복되는 소재, 스토리와 관계없는 설명문 정도를 꼽을수 있습니다.

    과연 비뢰도에서 음공을 펼치는 부분에서 음공에 관한 설명을 그렇게 자세하게 몇페이지나 쓸필요가 있는지.. 비류연의 무공이 음공이라면 이해를 하지만 부연 혹은 주석에 가까운 내용을 본편에서 그렇게나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설명부분이 비뢰도에서는 자주 나옵니다.(예전에 코메디언 서경석씨가 했던것인데..)

    반복되는 소재로는 주작단 괴롭히기를 들수 있겠습니다. 화산지회 가는데 주작단을 외 괴힙히는 이유가 뭔지, 그리고 신비한척 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실력을 보고도 못본것으로 하는 주변 떨거지들..
    마천관의 기마대를 혼자서 박삭낸 주인공을 보고서도 주변인물들은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눈가리는것
    넘 오래 써먹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冬月
    작성일
    04.04.18 14:29
    No. 13

    비뢰도,,

    일세를 풍미할 대작 까지는 아닐것 같군요;

    솔직히 말해서 묵향 무협편은 그런대로 재미있게 읽었고, 17권은 아직이지만 기대됩니다;

    그리고 비뢰도는 전에 어떤분이 하신 말씀중 하난데
    저는 1권이 2권~15권 합친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uranose
    작성일
    04.04.18 15:14
    No. 14

    묵향 환타지 중반까지만 읽고 현재 읽고있진 않지만 재미없기보단 잼있었지만 잘 나오지 않다보니.. 완결되면 봐야지하는 맘에서 보는거지만..

    비뢰도의 경우는 완결되면 봐야지가 아니라.. 재출간해서 늘어지는 시나리오를 바로잡아 10권정도로 다시 줄여서 재출간되었음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비뢰도를 첨 읽었을때의 기존의 주인공들이 주로 사용하는 검이 아닌 비도라는 특이한 무기를 바탕으로 특이한 개성의 주인공이 펼쳐나가는 시나리오가 재미있겠다 싶었지만 점차 주인공의 무공이 첨부터 완성(?) 된건지 발전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런것 까진 괜찮습니다만.. 스토리가 나아가지 않는다는건.. 미련없이 손을 떼게 만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진풍류남아
    작성일
    04.04.18 15:47
    No. 15

    둘 다 일세를 풍미할 만한 대작 맞는 것 같은데.. 사실 그 두 작품이 없다면 누가 과연 무협의 중흥기를 이끌어내었을까?? 이런 의문이... 열라끄는 지크가/?? 이드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판타지/무협의 중흥기 선두에는 분명 무협은 묵향 비뢰도 판타진 드래곤 라자 가즈나이트(사실 좋아하지만 먼치킨의 원조같아 씁쓸하다는...)을 뽑을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4.04.18 19:20
    No. 16

    워스트의 기준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충분히 워스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키피오
    작성일
    04.04.18 19:56
    No. 17

    중흥기를 이끌었다라......어떻게 보면 그러한 것때문에 높은 평가를 해줘야 한다는 말인데....제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리 좋은 시작이 있어도
    중간과 끝이 부실하다면 그건 작품성이 떨어진다입니다.

    와룡? 말이 나와야 할것같은데 그분 필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분?
    그분이 맘먹고 쓴다면 얼마나 좋은 작품이 나올까요? 그렇지만 그분 좋아하는 사람들은 찾기 힘들죠.
    같은 이유로 비뢰도와 묵향도 그와 같습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성원한 독자에게 보답할 은혜를 갚아야 하지 않을까요? 훌룡한 마무리로요..
    묵향은 아직까지 그렇게 부실한 마무리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그러나 가면 갈수록 부족해 보이는게 너무 내용을 길게끌고 가서 내용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졌죠. 비뢰도는 할말이 없습니다. 몇권보다가 던져서....재기준에도 볼가치도 없다이라서.......보는 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재 기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키피오
    작성일
    04.04.18 19:56
    No. 18

    재기준에는 입니다. 오해없으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4.04.19 08:55
    No. 19

    뭐. 비뢰도는 1권중간쯤에 보다가 접어서리
    전 설봉님의 대형설서린, 좌백님의 천마군림
    이두작품을 제일 첨 접했거든요.. -_-;;
    세번째로 비뢰도 보려고 빌렸는데.. 이건뭐;;
    눈에 차지도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4.19 11:12
    No. 20

    기어이 로그인을 하게 만드시는군요.
    늘여쓰는게 아니라 원래 3부작기획이었다는 말에 대해서만 말하겠습니다
    초기에 묵향 설정은 10권완결이었습니다. 4권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것도 심심풀이로 쓰신 외전이 괜찮아서 넘어간 것이고 사실 그것도
    2~3권에서 끝내고 다시 무협으로 넘어가 10권으로 완결을 짓는다는
    계획이셨습니다. 그게 지금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원래 3부작기획이라서 늘여쓰기가 아니란 말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묵향을 보다가 실망하고 떠난 제 입장에서는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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