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무림(=가정)에서 천하제일인(=가장)입니다.
적수가 없지요. ^^;
하지만, 와이프는 둘째치더라도 열살, 다섯살난 아이들에게 뭔가를 가르친다는 게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무공(=학교공부)이야 아직 어려울 게 없지만, 삶을 살아가는 방법처럼 거창한 생각은 가끔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어떤 때는, 제가 아이들에게서 인생을 배우기도 하지요. ^^
그래서 저는 주웅용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 반면에, 한편으로는, 주인공들이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는 건 작가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을 전하는 한 방법이겠거니... 예나지나 잘나나 못나나 남을 가르치려 드는 게 사람의 습성이겠거니...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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