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빙하탄 3권에서 심연호와 조원홍이 다리 위에서 만났을때 심연호가 조원홍, 철봉황, (심제충, 사도상)에게 부르짖던 그 절규들 '... 형이 괴로워했을 것을 생각하니 심장이 부글부글 끓는군... 대답하라! 나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인가!!!'
저도 그 대목에선 심연호와 완전히 감정이 동화되어 제 심장도 부글부글 끓어올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다리위에서의 씬은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무협작가들도 다른 무협소설들도 모두 훌륭하지만 제일 저에게 기억이 남는 무협소설은 단연 장경의 '빙하탄' 입니다. 아!!! 빙하탄을 다시 떠올리니 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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