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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3.07.19 14:34
    No. 1

    무협지라고 하셨네 무협소설로 빨리 바꾸세요
    금강님한테 혼나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玄修學人
    작성일
    03.07.19 15:18
    No. 2

    공포... 고독... 광기... 등등에 지배받는 인간 군상들이 장경의 무협에서는 자주 등장합니다.
    너무 극단적이어서 인간이 아닌 듯한 그들이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지도 모르는 것이지요.
    전에 어느 무협관련 사이트의 인터뷰에서 장경은...
    암왕의 지나치게 어두운 부분 때문에 후속작 벽호는 약간 해학적으로 나왔고, 또 그에 대한
    반적용으로 빙하탄이 씌여졌다네요.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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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3.07.19 23:55
    No. 3

    아니요?
    장경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지극히 인간적이지 않나요?
    요즘의 신세대 작가들의 무협소설을 보십시오?
    어디 인간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인물이 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玄修學人
    작성일
    03.07.20 00:22
    No. 4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배신에 따른 분노로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파아린, 위무일, 심연호...
    무공과 그 밖의 이유로 가학적으로 변해가는 명강량, 아민...
    이들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어쩌면 인간 본연의 모습이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장경의 작품들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박정춘
    작성일
    03.07.20 01:31
    No. 5

    빙하탄 3권에서 심연호와 조원홍이 다리 위에서 만났을때 심연호가 조원홍, 철봉황, (심제충, 사도상)에게 부르짖던 그 절규들 '... 형이 괴로워했을 것을 생각하니 심장이 부글부글 끓는군... 대답하라! 나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인가!!!'
    저도 그 대목에선 심연호와 완전히 감정이 동화되어 제 심장도 부글부글 끓어올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다리위에서의 씬은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무협작가들도 다른 무협소설들도 모두 훌륭하지만 제일 저에게 기억이 남는 무협소설은 단연 장경의 '빙하탄' 입니다. 아!!! 빙하탄을 다시 떠올리니 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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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스칼렛2024
    작성일
    03.07.21 15:18
    No. 6

    저는 암왕을 3번이상 책방에서 빌려다 읽었지요 ㅡㅡ;
    처음은 명교 형제들이 당하는 아픔에 내 아픔같고
    두번째는 그 가슴아픈 사랑에 울고
    세번째는 그 통쾌한 복수에 웃고
    네번째는 ^^ 직접 확인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한량
    작성일
    03.07.25 18:29
    No. 7

    암왕보고 반해서 무작정 빙하탄 읽었는데 역시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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