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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
    작성일
    03.06.16 20:17
    No. 1

    청룡장에 비해 청룡맹은 조금 따라가기 힘들더군요.
    작품 안쪽에 담긴 이야기와 인물은 여전히 멋집니다만,
    그것을 조금 위태롭게 펼쳐놓으시는 것 같더군요.
    백제성 싸움에서 유비가 쳤던 장사진을 보는 듯.
    나중에 허리가 끊어질까 두려워집니다.
    청룡장(청룡맹을 포함해서)은 그러기에는 아까운 작품이라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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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6.17 00:47
    No. 2

    청룡맹은 언제 나올려나??? 그리고 청룡장의 작가님이
    산을미는강이라고 다른 두분과 같이 공저 했었죠
    3권까지 읽었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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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武俠之忍
    작성일
    03.06.17 09:44
    No. 3

    청룡장의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위해서가 아닐까여?
    작품성보다는 의문을 해결하는 선에서 만족을 얻을수 있을것 같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03.06.18 01:45
    No. 4

    청룡장의 못다한 이야기 정도로 끝나는것은 아닐겁니다.

    청룡장 시리즈는 본래 5부작인가 6부작인가 하는데..

    이제 겨우 2부작이 끝난겁니다(정확치는않아도 대강은 맞을겁니다)

    청룡자의 천하제일고수는 두말할필요없이 소천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실제는 그렇지 않지요.

    혈마와 소천의 무공경지는 상당한 격차가 존재했었고,

    혈마의 무서움은 작품 곳곳에서 드러나지만.그것으로도 부족한것이

    청룡맹에서 그 흔적을 드러냅니다.

    혈마는 소천에게 패하긴 하지만 실재로 패한것도 아니고, 그의 무공경지는 백오노야, 쌍덕, 노승 이렇게 넷을 제외하고는 절대의 경지지요.

    위의 네명은 인간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정도..반선이라고 해야겠지요...

    그외 보광노사태등의 드러나지 않은 고수들도 모두 소천보다 약간 못하거나 조금 우위에 있습니다.
    개중 혈마와 비슷한경우도 있을정도로 숨은 기인들이 청룡맹에서 살짝 드러나지요.

    청룡맹의 마지막부분이 압권인데요.
    대일여래의 힘을 받아 즉신성불할뻔 했떤 백리무군과 라마승, 그리고 그 말도 안되는 신력을 얻은 자들정도가 백오노야의 힘에 비교될정도니

    노승과 백오노야의 경지는 또 쌍덕하고 차이가 있구요.
    청룡장 초반에서 백오노야의 경지는 노승보다 조금 아래로 나왔으나, 석공님 말로는 중간정도로 해서 백오노야가 노승하고 같은 반열에 올랐다고 하더군요.

    3부는 언제 나올지 짐작조차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만...제 예감에 올해안엔 힘들거나 나오더라도 말경이나 되야 연재시작이나 할까요..^^

    아마도 3부의 내용은 소천의 무공이 드디어 마음의 굴레를 벗고 진경에 오르고, 북련의 태상이 등장하고, 혈마가 재등장하여, 엄청난 세력전에 돌입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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