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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1 꼬물임
    작성일
    02.10.24 22:21
    No. 1

    덧글이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평범한 독자들은 그렇게 작가들 처럼
    글재주가 좋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고도 다시 읽어보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감정적으로
    흐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다들 덧글 하나에도 분석과 사례를 통해서 감상을 쓰고
    비평을 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칭찬하는 부분도 그런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칭찬은 작가가 보기 좋아서 주관적이어도 되고..
    비평은 잘못하면 비판이 되기 때문에
    객관적이어야 한다라는 말씀은 조금 지켜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또한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10.24 22:29
    No. 2

    댓글을 바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일반 독자들이 자신이 생각한 바를 그대로 무리없이 옮겨낼 글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글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달라서.. 참 쓰기 힘듭니다.

    제가 굳이 여기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어떤 글을 올릴 때...
    한번쯤 더 생각해서 올리시라는 의미입니다.
    서로가 어울어져 사는 사회 아닙니까?
    뭐 서로 죽여야만 할 사상적 대립을 가진 것도 아닌데
    너 이 나쁜 노오옴! 하면서 싸워야 할 일이 없는 거라는 거지요.
    그건 한번 더 생각하고 쓰면 될 일이고...
    보통이야 그냥 생각하고 다듬을 필요없이 쓰면 될 일이겠지요.
    다듬게 되면 오히려 의도한거 하고는 다르게 갈 수도 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꼬물임
    작성일
    02.10.24 22:50
    No. 3

    금강님 말씀도 옳습니다만...
    작가가 글을 남기고 그것을 평가 받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것의 하나의 형태가 인터넷 연재고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댓글이죠..
    물론 댓글에는 칭찬의 글도 있고 비난의 글도 있을수 있습니다..

    금강님의 말씀대로 서로 좋은 말로 가려쓰는건
    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허나.. 금강님이나.. 다른 여타 무협작가가 아닌 이상..
    요즘나오는 신무협작가들은 대부분 인터넷 연재로 명성을 얻고
    후에 작품이 책으로 나옵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그 연재작품을 읽는 독자도 그
    글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전..

    만약 예전 금강님이나.. 용대운님.. 검궁인님과 같이 책으로 먼저 출판을
    했다면..
    읽다 읽기 싫으면 안 사면 그만이고.. 개인이 혼자 칭찬을 하든
    욕을 하든 그것은 개인의 몫이 되는 거죠..

    하지만 요새의 신무협은 그 출판 과정이 다르다고 봅니다..
    댓글과 연재작품의 호응이 출판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그만큼 독자의 발언권이 강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예전 금강님이나 다른 분들처럼.. 남의 이름 빌려서 데뷔하던 시절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확실한 지지층의 데이터를 가지고 출판을 하면..
    거기에 따른 책임도 져야한다고 봅니다..
    인터넷 연재는 그 책임이 바로 바로 뜬다고 봅니다....

    아무리 작가도 개인이고 그래서 작가의 기분이 상하게 글을 쓰면 안된다지만..
    그것으로 인해 독자가 비평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여기서 처음 제 댓글에서 일반 독자들의 비평의 어려움을 적고싶군요..)

    또한 댓글을 바라고 쓴 글이 아니라지만..
    그 연재글은 본의 아니게 댓글로서 출판사에 평가를 받고 일반독자들에게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작품의 판단을 위해서도 비평과 감상은 활기차야 된다고
    보고.. 이에 작가가 조금 언짢은 기분이 들 정도의 표현이라도..
    그것은 작가가 감내해야할 일이라고 보는데요...
    그래야 더 좋은 글이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꼬물임
    작성일
    02.10.24 22:52
    No. 4

    또한 덧글이 없네요... 한 것은..
    다른 글들에는 다들 댓글이 있는데
    유독 금강님 글에는 조회수는 높은데 댓글이 없어서
    쓴 글입니다..

    그 댓글이 없네요~~\" 한것이.. 댓글이 없어서
    금강님 글이 말도 안된다 라고 쓴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2.10.24 23:18
    No. 5

    별 말씀을요....
    댓글이 무슨 문제겠습니까? 말씀은 잘 이해하고 썼습니다.

    전 어디를 봐도 아시겠듯이....
    강도 높은 비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작가는 당연히 비판을 수용해야 합니다.
    칭찬만 좋아하고...
    비판을 싫어하면 그 작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혼미한 군주가 총신만 옆에두고 충신은 버려두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제가 우려함은...
    너무 비판이 높은 연령층 위주로 흘러가서.. 전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10대,20대가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 시장왜곡의 가능성이 있다라는 생각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독자도 봐야하고, 후배들도 봐야하고...
    전체시장도 봐야하고 머리가 늘 복잡합니다.
    그게 고민인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0.25 00:59
    No. 6

    좋은 비평은 작가가 힘을 얻어 다음 작품을 쓰는데 힘이 되고 작가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나쁜 비평은 작가 정신건강에 해롭고 작가가 의욕상실에 걸리기 쉽습니다..

    칭찬은 많아도 좋습니다.. 나쁜 비평보다는 말입니다..

    나쁜 비평은 작가개인을 떠나 다른 또 다른 작품을 기다리는 다른 독자분께 폐를 끼치는 겁니다..

    나쁜 비평과 옳바른 비평은 분명 구별 되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 비평의 글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비평은 하지 않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신랄한 비평이 어떤걸까 생각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꼬물임
    작성일
    02.10.26 00:32
    No. 7

    흑저사랑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서 글과 그것에대한 댓글 을 읽어봤을때...
    그 좋은 비평과 나쁜 비평을..

    순전히 글의 문장과 언어사용에만 중점을 둔다는 거죠...
    예를 들어 fin님의 정신병원이던지.. 입냄새 발언은
    심한감이 있습니다..
    허나 그런 문장과 문체를 썼다고..

    글 자체를 저건 나쁜 비평이다 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나쁜비평과 좋은 비평은.. 문체와 주장하는 점.. 그리고 그것을 뒷바침할 수
    있는 근거들이 정확히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fin님의 글을 읽어 봤지만..(다른 글보다는 이슈화가 많이 된거 같아서 예로 듭니다....)
    문체와 문장을 빼면 하등 꼬집을 게 없을 정도로..
    문제점을 말씀해 주셨더군요...
    그럼 그런건 도데체 무엇으로 판단을 해야 할까요??

    제가 주장하는건.. 작가를 위해 비평은 환영되야 하며..
    그 비평을 글의 모양새만을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됀다는 거죠....
    아무리 좋은 언어로 쓰고 사탕발림이랄 지도... 근거없는 말을 쓰면.
    그건 좋은 비평이 아닌 나쁜비평이 아닐까요?

    그게 비록 작가에게는 힘을 준다고 하지만..

    나중에 보면 어느 순간에 뒤를 돌아보면..자신이 목적으로 하는 길에서 한참을 벗어났다고 느끼겠죠...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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