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수련님//'웃지 않는다'라던가 나이트워치 같은 경우는 그 '애매모호함' 자체가 매력이 됩니다만, 부기팝 후반 시리즈 같은데서는 그 이상한 벨런스의 데이터화가 오히려 작품 분위기를 어그러트리기도 하지요;; 그래서 전 오히려 '애매모호' 자체가 최대한 끌어올려진 '웃지 않는다', '패퍼민트의 마술사' 등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미지네이터 같이 '설정'이 중점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요.
뭐,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던져놓기만 하는 무책임한 작가라는 점에는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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