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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8.24 10:55
    No. 1

    전 이상하게 카노도작품이 안맞더군요. ㅡㅡ;
    것멋은 있는데
    뭔가 치밀함이 꼭 필요한곳에서 없고
    필요치 않아도 될부분에서 의외의 치밀함을 넣고..
    좀 이상해 보여요 작가가;;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엔 신경을 팍팍쓰고
    싫어하는 부분에 대해선 날림으로 쓰는듯한 느낌이 강해서
    뭔가 "변태적으로 무성의한 작가"라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저는 카노도 작품을 읽고 만족한 소설이 단 한권도 없었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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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8.24 13:06
    No. 2

    목련과수련님//'웃지 않는다'라던가 나이트워치 같은 경우는 그 '애매모호함' 자체가 매력이 됩니다만, 부기팝 후반 시리즈 같은데서는 그 이상한 벨런스의 데이터화가 오히려 작품 분위기를 어그러트리기도 하지요;; 그래서 전 오히려 '애매모호' 자체가 최대한 끌어올려진 '웃지 않는다', '패퍼민트의 마술사' 등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미지네이터 같이 '설정'이 중점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요.
    뭐,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던져놓기만 하는 무책임한 작가라는 점에는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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