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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4

  • 작성자
    Lv.1 목무
    작성일
    09.07.23 14:57
    No. 1

    정말이지 이번에 주인공의 고육지책 대박이었습니다! ㅋ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7.23 15:55
    No. 2

    아 솔직히 정말
    주인공 대인배에요..........
    자기 스스로도 동생은 특별시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여동생을 위해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그저 ......
    이건 촌테레 여동생에 열광할게 아니라 까칠한 여동생을
    위해서 노력하는 눈물겨운 오라버니의 분투기 입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7.23 16:10
    No. 3

    근데 1,2권 정도는 문제 없지만
    3권도 단순히 여동생은 위해서 나중에 자폭이라는
    반복이 아니길 바라기는 합니다;;..
    좀 새로운 전개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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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16:21
    No. 4

    뭔 근친상간이 아니겠어요. 이미 근친삘 나던데 더군다나 어릴 때 키리노사진 옆에 자신은 없다. 거기다 아버지는 형사. 키리노가 주어온 자식인지 자신이 주어온 자식인지는 모르겠다마 피안섞인 남매. 안봐도 블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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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7.23 16:32
    No. 5

    김갑환님//그거야 그냥 아버지가 키리노밖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고, 애초에 그 '앨범'이 키리노 사진만 따로 모아둔 앨범인데 뭘 바라십니까(...). 아무런 언급도 없고, 작자도 그걸 피하려고 이리저리 깔아뒀는데 억측으로 이상한 말은 하지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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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16:36
    No. 6

    형제자매가 없으시다면 이해하겠지만. 같이 찍은 사진이 단 한장도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죠. 주인공도 너무 속편하게 어 한장도 없군 하고 넘어가는 거 보고 결국은 이거군. 라고 생각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7.23 16:53
    No. 7

    같이 찍은 사진이야 있겠지요. 다만 그 앨범에 없었을 뿐이고. 그리고 애초에 그런 전개가 나올수가 없는게, 그 전개가 아니라서 이 글이 더 인기를 얻고 있는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17:02
    No. 8

    .....가공은 하지 마세요. 애초에 없다고 주인공이 스스로 말했으니깐요. 그 전개라면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죠. 여동생물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여동생, 더군다나 과거에 자기를 내버려둔 주인공의 무신경함을 질책한 복선. 마지막에 음흉한 구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7.23 17:18
    No. 9

    일단 키리노가 갓난아이일 무렵부터 사진이 있으니 키리노가 주워온 아이라는 것은 기각. 그리고 그 앨범 자체가 키리노 앨범이고, 그 장면은 아버지가 키리노를 끔찍이 아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입니다. 주인공의 경우에도 '소꿉친구'가 있는 걸로 어릴적부터 거기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초에 주워온 자식이라 찍혀져 있지 않은거라면 키리노가 자란 후에 찍은 사진에는 한번쯤 찍혀 있어야지요. 그러 의도는 없다고 보이고,
    또, 이 작품의 개성을 형성하는 큰 요소가 근친 관계를 배제한 가족 코미디라는 점인데, 편집부와의 철저한 기획 회의속에서 나온 이 작품이 자신의 개성을 그렇게 바로 부정하고 내던지는 짓을 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17:27
    No. 10

    갓난아기때 주워왔으면 당연히 갓난아기 사진이 있는 거죠. 편한대로 생각하시면 곤란; 소꿉친구가 갓난아기때부터 만나야 되나요? 대략 국딩때 만나서 같이 자라면 그것도 소꿉친구입니다. 근친관계를 처음부터 내보이면 당연히 식상할테니 조금씩 풀어놓는 것이고. 근친애정을 배제했다고 하시는데 배제했나요? 주인공은 소꿉친구의 애정을 억지가 느껴질 정도로 외면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비정상적인 여동생물에 대한 집착. 그것도 모잘라 자신의 오빠에게 강제로 플레이 시키고 소감을 묻게 하는 등. (완전히 신용치 못한다고? 아버지에게 볼장 다볼 주인공을 목격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17:34
    No. 11

    아버지가 형사. 어릴 때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 시티헌터의 사오리가 생각나더군요. 범죄자를 쫓다가 죽어버린 범죄자. 그에게 남겨진 자식인지 딸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강보에 쌓인 갓난아기. 아니면 동료형사의 자식일지도 모르겠고. 여하튼 3권은 일본에도 아직 안나온 거 같은데 마지막까지 피안섞인 남매의 정보를 최대한 은닉하면서 대망의 결말에 밝혀지게될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7.23 17:35
    No. 12

    그러니까 적어도 초등학생 쿄우스케와 유치원~초등학생 키리노는 같은 집에서 살았을거란 겁니다. 이 시기부터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빴을리는 없을테니, 단순한 '아버지의 편애'를 제외하면, 그런식의 이유로는 쿄우스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거지요.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김갑환님이야말로 "그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끼워맞추고 있지 않습니까;; 엄마를 닮았다니 아빠의 피를 물려받았다니 하는 식으로 가족이 확실함을 끊임없이 언급하고 있는데.
    그리고 어찌되었건 이 소설의 중심은 '오타쿠인 여동생'과 '그것을 감싸는 오빠'의 구도이지, 여동생과 오빠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고, 작품 성격상 그건 영 생뚱맞은 이야기일 뿐입니다. 작품 성격을 무너트리면서까지 그런 짓을 할 거란 생각은 절대로 안들어요. 작가 마음대로 하는거라면 몰라도 이건 '기획 작품'이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7.23 17:36
    No. 13

    그리고 일본에는 8월에 4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17:41
    No. 14

    자식에게 너 사실 주워왔다고 진실을 알리겠습니까? 그건 머나먼 훗날 성인 되었을 때나 하는 소리죠. 유전정보 검사 인증이라도 했나요. 저는 키리노쪽이 주워온 자식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남의 자식을 더욱 더 친자식처럼 예뻐하기 위한 노력이 그런 애정으로 변했다면 타당하고요.
    마지막 얘기는 그러니깐 그 밀고 당기는 밸런스를 마지막권까지 끌고 가다가 터트릴 거란 애기입니다. 초반부터 남매간의 직설적인 사랑을 표출하면 재미가 없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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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7.23 17:42
    No. 15

    예, 뭐 알아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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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글쓰기반
    작성일
    09.07.23 17:46
    No. 16

    개인적으로 그 소설을 완전 버린게....

    미성년자 여동생이 18금 야껨하다 걸린걸
    '존중해주시죠!'
    하고 형사 아바이에게 엉기는 1인칭 (비 덕후) 오빠.(자기거라고 하며 제깐엔 커버링)
    아.......
    이것이 덕후의 영원한 판타지인가....

    ps. 근데 그걸 또 결국 봐주는 아버지는 관대하신듯....

    이 소설 자체가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와 마찬가지로 오타쿠의 오타쿠를 위한 오타쿠를 감싸고 위로하고 북돋우....면서 팔아먹으려는 기획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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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23 17:53
    No. 17

    silversoul님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예쁜 키리노 보려고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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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7.23 20:01
    No. 18

    그 오빠야말로 21세기에 마지막 남은 대인배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09.07.23 20:29
    No. 19

    나도 여동생있지만 저렇게까지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7.23 21:04
    No. 20

    오타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7.23 21:08
    No. 21

    읽어보진 않았지만 감상문만 봐도 오타쿠의, 오타쿠에 의한, 오타쿠를 위한 소설임을 알 수 있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09.07.23 22:35
    No. 22

    근친요소를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의혹의 요소를 집어넣음으로서(작내에서는 그 요소들을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그 이유자체는 작가의 입이 아닌 작내인물들의 이야기로서 설명되죠.) 일종의 떡밥을 뿌려놓은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개에 따라서는 그쪽 떡밥이 실제로 복선으로 진화할지도 모르고 그냥 미끼없는 낚시질로 끝날수도 있지만 적어도 확실히 아니다 라고는 말할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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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7.24 02:17
    No. 23

    김갑환님과는 다르게 오빠쪽을 보려고 보죠.
    막 변명하지만 귀여우니까요.
    그리고 이 게시글에도 있듯이 자폭.
    먼산.
    하지만 그게 보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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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9.07.25 01:40
    No. 24

    흠. 내 동생보다 귀여운 여동생은 없음. 내 여동생이 교복입으면 정말 깜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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