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자이리톨 님 // 이와 관련된 내용을 어느 정도 아신다면 '내 안의 참나를 만나다'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 보는 것은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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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와 비슷한 내용(영적인)의 책을 최소 10권 넘게 읽었습니다. 같을 책을 이해하려고 한번 읽어서 이해 못하는거 또 읽고 또 읽고.. 어떤 책은 10번 이상을 읽은 책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 책은 특히나 매크로 번역기 같이 해석하여 독자들의 이해도를 저해 한다는데 안타까운 심정이 들어서 감상문을 썻습니다.
예를 들어 발췌 내용 중 '에고/의지는 사건들을 인과의 관점에서 맥락화하고, 여기서 사적인 자기 의지는 칭찬이나 비난을 자청한다.' 이런 말은
'에고/의지는 사건들을 원인과 결과에 따라 해석하려하고, 이런 상황에 대하여 의지(에고)는 칭찬이나 비난으로 스스로를 해석하길 원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 정도로만 바꾸어 줘도 글을 읽는데 조금 이나마 수월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역자님을 보며 안타까워서 감상문을 적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진리는 쉬운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말로 빙빙 돌려봐야 그것은 심오한 것이라기 보다는 복잡한 거고 자기도 잘 모를때나 그렇게들 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 물론 저도 시험문제 잘 모를때 이런 방법을 씁니다. 그럼 점수 잘 나옵니다. ^^;;-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그렇다는 이야기 보다는 그를 번역하신 역자님께서 약간의 시간과 정성을 가지고 번역에 임하셨다면 좀 더 독자의 이해를 돕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 대하여 일독을 해보신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 서론부터 안드로메다 어로 번역하실 건 없었는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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