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방금 읽었는데, 너무 어설픈 설정들이 많아서 더 이상 읽기 힘들었습니다. 결정적이었던건, 이웃 클라인 영지에서 자기가 가르쳤던 젊은 기사들이 이웃한 주인공 지로 와서 자기들을 받아달라도 하자 너무 게 받더군요. 그 상황을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클라인 백작이 교활하다고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교활한 행동은 거의 없었고 오히려 주인공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의리없이 배은 망덕한 짓을 주인공이 거리낌 이 할때, 이 글을 쓴 작가님의 도덕적 향을 살짝 본것 같아 실망스럽고, 불쾌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책 덮었습니다.
아마도 작가님의 연치가 조금 어리지 않나 싶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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