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천
작품명 : 무적 영주
출판사 : 마야 & 마루
10대가 좋아할만한
이벤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 글은 정규연재란에서 보았다.
백천님의 소설이다. 한 명의 작가 분이 두 개의 작을 동시 연재 하시기에 좀 살펴보았더니 서생이 인기가 좋고 영주도 인기가 좋았다.
그래서 이틀 쯤 지나자 출판공지가 떳다.
역시 나는 운이 좋았다.
이 글의 시작은 명나라 주원장과 마교의 이야기 부터 시작된다.
백련교(마교) 소교주인 주인공은 폐관수련은 10년 동안 하였다.
매훗 먼치킨 적인 영물을 얻었지만 2권 까지는 언급이 없었다. 무공도 매훗 먼치킨 적인걸 구사하지만 그래도 작품명이 무적 영주라고 치부 한바 자기 지킬때만 썼다. 그렇게 깽판은 아니었다.
그리고 나온 뒤 눈앞에 나온 건 폐허, 이상하게도 황제인 주원장이 백련교를 몰살 한 것이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여기서 부터다. 폐관 수련장만 멀쩡한 이유는? 아 튼튼하니까? 그렇다면 무언가 귀중한게 있겠군 이라는게 사람 심리지만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 기를 펄쳐 찾아낸 교도들 여기부터가 조금씩 흐트려지기 시작했다.
약간의 몇줄 설명과 함께 교도들을 찾아낸다. 200명
그리고 천마가 마련해놓은 비밀장소로 간다. 그 곳은 판타지 세계로 연결된 곳이다. 천마의 배려인지 작가의 배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곳에는 판타지 세계에 대한 언어와 생활 방식 몬트서에 대한 조금 식 얕은 지식을 선사해 주었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계에 진입한 후 장애는 없었다. 또 이상하게 한자를 겉들여 사용하는데도 누구나 그 뜻을 알아내었다. 맨 처음만나는 몬스터 숲의 영주는
당연 백작이다. 백작은 이방인에게 매우 큰 호의를 보였다. 이상하다. 2권 쯤 넘어가다 보면 그는 귀족적이고 편협하였다. 그런 귀족이 선뜻 그런 호의를 베풀다니 말이다.
그리고 갑자기 기사가 될거냐고 제의를 해왔다. 그리고 아무 이유도 없이 부기사단장을 시켰다. 전 부기사단장의 언급도 없이 말이다.
그리고 영지전이 벌어지고 귀족적이고 편협하며 자기 것에 대해서는 상대방의 능력을 알면서도 무모한 백작이 주인공에게 병사에 대한 지휘권 그리고 기사에 대한 지휘권을 떨어졌다.
시간이 많은 나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비유하자면,
매훗 좋은 옷이지만 돼지에게 입혀놓았다.
좀 엉성한 감이 있지 않나 싶다. 이런 글은 10대가 보야할 책이다.
10대인 나도 주화입마를 얻었으니
필연성인가? 개연성인가?
어쨋든 그런 말이 있다. 나의 머리로는 이 책 속에 있는 일련의 상황들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귀족적이고 편협하고 자기것에 대해서는 무모하고 나약한 클라인 백작이 어떻게 주인공에게 지휘권을 넘겨좇는가이다.
그리고 천마가 배려한 약간의 언어는 심화과정이 아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하나를 보면 열을 깨우쳤다. 아마 영어 스펠링만 봐도 할정도랄까?
설정은 매후 좋다. 필력도 좋다. 하지만 그걸 잘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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