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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16세기 문화 혁명 책 좋죠. 소설 쓰려고 구하는 자료 중 하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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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고등학생땐가 중학생땐가 보고 정말 신세계를 경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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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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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시키는 와중에 생사람 많이 잡았죠. 사실 근대의학 이전에는 외과내과 할거없이 다 돌팔이라... 샤먼이 콜 연대기라는 연작의 일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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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수의 불멸의 기사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한 장르소설 중에서는 손에 꼽을만한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작품 내에서 주요 인물이나 사상가의 이름들이 약간씩 다르게 등장하는것은 작가가 차용한 전략으로 보입니다.(신의 이름이 그리스도가 아닌 마그스로 나오는 등) 주인공인 얀 지스카드 경이 인상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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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년 중동이 배경이라면 가즈나비드 제국이 점점 늙어가기 시작하고 동쪽에서는 셀주크 투르크들이 세력을 키우며 발호하기 시작할 때네요. 아들들 세대까지 배경으로 가지고 있다면 작중에 셀주크 투르크의 페르시아 정복이 나오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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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와 대단합니다 ㄷㄷㄷ
실제 작품에서 셀주크 투르크나 가즈나비드 왕국 얘기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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