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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흠... 감상문이라기 보다는 내용 설명에 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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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래 향수 감상문에서도 그랬지만 이분도 어머니의 사랑과 결부시켜 생각하셨네요. 만약 그가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컸다면 그의 결말이 달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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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을 받았다 해도 향기에 대한 충동은 일어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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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을 하고 그에 대한 느낌을 표현할 때는 이러이러한 부분이 나에게는 이렇게 생각되어졌다고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부족하여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 근거를 작품 안에서 찾아야지 결코 현실에서 어머니의 사랑이 부족하여 범죄를 했다는 내용을 근거로서 내세워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충분히 주인공의 생각이 이해될 수 있도록 서술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소설이지요. 우리는 사랑을 받았고, 바티스트 그르누이는 사랑을 받지 못해 우리가 그를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은 완전히 소설의 성격과는 거리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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