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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2권이 1권보다 삼천원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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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안 읽어봤지만, 알게뭐냐님의 시각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채월야는 채월야이고 광월야는 광월야이지요. 곽정은 곽정이고, 양과는 양과이며, 장무기는 장무기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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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월야 안보신분들을 위한 귀한 팁...채월야의 주인공은 세건이가 주였고 창월야는 서린 이사까가 나오고 채월야의 광기마스터 세건은 곁다리였지요...
하지만 3부 광월야는 시각은 이사까이지만 세건도 서린도 다 나오고 있습니다. 초반 2권은 2명을 자연스럽게 무대로 끌어올리고 여러가지 사건이 없어도 그만이라고 하시는 분이 있지만 앞으로 상대해야 하는것이 누구고 어떻게 사건이 연결되서 세건과 서린 이사까가 연결되는지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3권에 가면 조금더 풍요로운 사람들이 많이 나올꺼 같고 2부에 세건이 주가 안되서 아쉬운 분들은 앞을 전개를 밨을때 세건이 비중이 크더군요..기대 많이 하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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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족하고있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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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보면서 느낀건 월야환담은 역시 한세건이 나와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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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해도 채월야가 명작임.
채월야 같은 느낌의 글은 찾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채월야에도 일본애니 패러디나 오마쥬가 제법 있지만
창월야는 좀 지나칠 정도였죠.
은근한 유머가 오히려 글의 맥을 끊는 느낌도 났구요.
어찌됐던 몰입도 면에서 채월야를 능가하지 못했다는 건 확실합니다.

광월야는 아직 초반이니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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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월야 자체의 광기에 대해 정말 만족 스럽습니다,,,
역시 휘긴경은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빠져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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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2권 나온지도 몰랐다는....서점에 가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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