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상당한 저항감이 드는 소설입니다. 총기류 등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군데 군데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며 의역을 할 부분은 직역을 직역을 해도 될 부분은 의역을 해 놓아서, 상당히 거북한 소설입니다.
영어 독해에 별 무리가 없으시다면, 원서를 읽으시는 것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영어 자체도 별로 어렵지 않고, 페이퍼 백 버전을 사시면, 값도 쌉니다. 간혹 어려운 단어가 나오시면,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혹은 군장 등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으시다면, 검색할 필요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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