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는 책속에 사상같은게 들어가는것은 당연하다고 보는 쪽입니다만^^;;; 글쎄요...소설이라는게 뭐겠습니까. 작가의 생각을 독자에게 전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일례로 이문열씨의 소설들을 보세요. 보통 사람들은 친일파,반공에 대한 연좌죄에 대하여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이문열씨는 아버지의 월북때문인가 연좌죄에 대하여 엄청난 반박을 하고 있죠. 이번에도 친일파척결에 반대를 표명했죠. 그러나 모두들 이문열을 비방할 망정 그의 소설에 딴지를 걸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건 작가의 소설이란 작가의 사상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소설속에서 작가의 사상이 들어나지 않는다면 그 소설은 실패라고 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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