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가보기로는 밀러리티 소설의 한계가 아닌 산을 미는 강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산을 미는 강은 여러 사람들이 말했듯이 초반의 신선한
전개는 11권이후로는 안보이고 그후로는 출판사의 요청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가 늘어지고(특히 호화특선이 형성되고 난다음 부
토는 내용의 늘어짐이 엿가락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설명을 장성들
의 대화로 풀어나가다보니 저같은 초보 밀러리티 매니아도 알고 있는
내용도 모르는 장성도 생기는 등 기획에서는 상당히 좋았지만 내용전
개에서 실력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석공님의 청룡장과
청룔맹을 저도 좋아하지만 산을 미는 강은 솔직히 기대이하입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