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다만 여주인공이 '나는 불쌍해'라는 포쓰를 너무 풍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쪼끔.. 아니 수인들에게 휘말린 후에(정확히는 태호 때문에) 겪은 일들은 진짜 심한 일이었지만;;;
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 난 외로워, 괴로워, 이런 포쓰가 좀 싫었죠. 곁에서 끔찍하게 챙겨주는 숙모와 숙부도 있고 다 있는데 왜 그들은 다 개무시하고 남주인공만 날 생각해주는 님인지 몰라
~라고 생각했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여성들이 쓰는 소설의 싫은 점이 바로 저런 거. 쓸데없이 너무 감상적.............. 너무 건조해도 로맨스의 의미가 없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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