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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의 마도는 쟁패하지 않는다네." 유월, 참으로 멋진 사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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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가라. 오늘 하루 이강호는 내 것이다" 비운성, 타고난 절대자.. 그리고 군림하는 것에 당연한 지존(至尊).. 저는 이 케릭터에 더 끌리더군요..
비운성 캐릭터가 가장 끌리긴 한듯.... 유월은.... 비설을 받아들이지 못한 점 때문에 너무 아쉽 (응?)
완독했지만 개연성 측면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니, 마교가 마교답지 않다고 해야 하나요? 같은 마교 상대로 피를 흘리면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장영훈님의 선악관을 개인적으로 수용하기 힘들더군요. 만족스럽지 않은 강호에 대한 해석이었고 그것이 절대군림으로 고스란히 옮아 가는 걸 보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도쟁패 저도 한번 읽어보아야 겠네요... 다만 얼마전에 이사해온 동네가 워낙 후져서 좀 규모있는 책방이 없는터라 아주 아주~~~~불편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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