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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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장영훈' 작가님의 이름을 보고, 뽑았습니다. 2권까지 함께 뽑으려니 먼저 빌리신분이 5권까지 싹쓰리 해버리셨더군요. 그 부분만 봐도 재미는 보장되었다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서장을 읽고, 다음 장부터 강렬했습니다. 마(魔)에 어울리지 않는 녀석이 마(魔)에 빠졌다고나 할까요. 정말 멋진 녀석이였습니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강했구요.
글은 장난아니게 잘 읽혔습니다. 다 읽고 나서 돌이켜 보니 1권 전체가 서장이더군요. 비설이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2권부터 천천히 풀어나갈 유월을 기대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읽으면서 킬킬하고 웃은 기억이 많더군요.
역시 이런 재미도 있어야지 더욱 재밌는 글이겠죠^^;
마도쟁패, 완결이 난지 1년? 정도 된 소설이지만, 유명한 소설이지만, 아직 안 읽으신분, 그리고 절대군림을 재밌게 읽으신분.
적극 추천입니다!
P.S
...너무 안써지네요 ㅠㅠ;
아직 제가 삼류독자이라서 감상글은 아직 무리한 도전인가 봅니다;
여러분께 좋은 글을 추천하려고 아둥바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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