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평범한 삼류무공으로 고수가 되거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컨셉은 요즘 판타지,무협소설에서 흔하게 볼수있는데 태극문 출간 당시는 그때까지 제가 읽었던 작품중에선 처음이라 아주 신선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명작이지만 딱 한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은 주인공이 태극천자 위지독고가 세운 태극문의 무공을 최초로 제대로 물려받고 강호에 출두했건만 아무도 여기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감탄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었다는것...이게 유일하게 아쉬웠습니다. 한때 그토록 전무림의 관심을 받았던 태극문이건만 어때 나오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짜기라도 한듯이 쌩까고 전혀 언급도 감탄도 없는 것인지......"아니 당신이 그 태극문의 후예!!!" 하는 정도의 감탄장면 하나라도 있으면 뿌듯했을텐데 -_-;;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