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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 감상글을 읽고.
왠지 다행이라는 기분이 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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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설마 설마 하면서도 살짝 불안했던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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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화공도담에서 촌부님의 한계를
깰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도방무협 중에는 악공전기가 가장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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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은 확실히 맘에 드는 한편이었습니다.
진자명이 과연 무림과 자신과의 관계에 어떤 결론을 내릴지도 상당히 기대되더군요
당노독파야 정한 규칙?만 잘지키면 아무나 죽이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화무백이 사정이 어떤지는 몰라도 그의 행동을 보면 용서가 안되는 비열한악인일뿐입니다.
그런데 암천보다는 무림맹과 특히 비열한 성격의 맹주가 더 맘에 들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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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기꺼운 5권이었습니다.
세상 천지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는데, 오직 사람만이...
사람만이 않지만, 또한 사람만이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자명의 이후가 기대되기에,
사소한 오점들은 그냥 잊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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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결이 되면 사고 싶은 1순위 무협소설입니다.^^
마음 정화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아주 드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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