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이야기도 좋기야 하지만 보면서도 아무리 쎈 놈이 나와도 단천우 나오면 다 끝날 것들...단유강도 감당 못하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끌 이유가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차라리 단천우가 마신 마지막에 갔던 판타지세계에서 단천우의 옛 행적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사실은 주인공이 단천우 손자였다!!라는 식이 더 나았을지도...무협에서는 너무 노골적으로 정체를 알게되니 긴장감이 없달까...
마신은 그나마 먼치킨의 완성형이라고 여겨질만 했는데 태룡전은 그냥 스스로 만든 아류작일 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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