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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4.26 14:58
    No. 1

    용검전기 주인공 작가에게 굴림 많이 받은 안습 주인공 순위들어갈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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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시르데
    작성일
    09.04.26 19:01
    No. 2

    대부분 사람들은 장르문학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 읽었던 책들을 명작으로 분류해 놓는 경우가 많죠. 그 당시에는 판타지/무협에 대한 정보가 없다가 만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해 강한 충격을 받고 인상깊게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더 뛰어난 책들을 다수 접하고 난 뒤 초기의 작품을 다시 읽었을 때, 처음 읽었던 작품에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용검전기를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감상글의 내용이 좋은 편이 아닌것으로 보아, 용검전기를 명작이라고 추천하신분은 재독을 안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또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태산군
    작성일
    09.04.26 20:28
    No. 3

    용검전기가 명작이라고 평가 받는 건 2권 이후에서부터의 몰입도 때문이죠. 1권은 전형적인 퓨전판타지의 포석을 닦아뒀다면, 2권은 적응기...3권부터 용일의 존재감이 드러나게 됩니다. 기타 등등의 사건과 어우러져서 몰입도가 상당해지는 거죠.

    아무튼 무협편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지금도 인정하시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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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4.26 21:12
    No. 4

    용검전기 무협편은 명작 맞습니다.
    진행에 무리가 없고 용일의 행보가 타당한 명분을 통해
    흘러가므로 과거 중국무협의 향취도 충분히 느낄 수 있죠.

    대신 진행이 극히 느리고 문어체, 고어체이기 때문에
    통쾌함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극히 비추하죠.
    판타지편도 볼만 합니다. 역시 판타지 편에서 몰입도가
    엄청 떨어지죠. 설정이 참신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용일의 행보는 불변입니다.
    기술 하나 써도 명분을 따지는 용일을 보면....
    그 일관성 있는 전개 하나는 대단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4.26 21:13
    No. 5

    용검전기 무협편과 비슷한 글이라면
    마검사 무협편을 들 수 있습니다.
    둘 다 성격이 비슷하고 마검사가 좀 더 재미는 있지만
    주인공과 동사왕 모두 명분과 체면을 많이 따지는 사람들이라
    용검전기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4.26 21:41
    No. 6

    용검전기 무협편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판타지편은 몊 번 보다가 말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4.26 23:39
    No. 7

    네. 2권밖에 읽지않아서 그러신듯...
    1권초반부분은 좀... 아니죠. 2권은 포석이고... 3편부터 본장 나갑니다.
    용검전기의 무협편은 잘쓴편에 속합니다. 참고 조금만 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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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9.04.27 00:33
    No. 8

    무협편은 신들린 듯 읽어나갔으나 판타지편은....
    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A와 B 중 B가 더 수하로 삼아야 할 놈인데..
    A는 살리고 B는 죽이는 걸 보면서 괜히 똑같은 장면으로 이어가기 싫어서 괜시리 쓸데없이 멋있는 척 고뇌하는 척하는 이유 들어대면서 죽이는게 꼴사나워 접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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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OtsukaAi
    작성일
    09.04.27 00:42
    No. 9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용검전기 무협편은 수위를 다투는 무협명작 중 하나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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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9.04.27 02:01
    No. 10

    용검전기 무협편이 나름 괜찮다는데는 공감합니다. 저도 그 당시에는 쌓아놓고 봤고 세번은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수위'로 꼽는다는 것은 무림 백대고수 정도를 '무림의 수위급'이라고 표현 하는 것과 비슷할듯...
    ...응? 그 정도면 수위라고 할 수도 있겠군요. 한국에 출판되어 나온 무협지들이 수만가지는 훨씬 넘을텐데..(제가 읽은 것만 해도 그 정도는 되니)
    그런데 100위 안에 꼽을 수 있을지도 좀 의문이긴 하군요. 무도나 허부대공은 오히려 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좀 더 후기작품이라 나아진 면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9.04.27 02:03
    No. 11

    그리고 용설연 네토라레 크리인데 그래도 히로인이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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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Mr쟈칼
    작성일
    09.04.27 02:48
    No. 12

    무협편까지 보고 판타지 편볼까 하다 정이 안가 안봤는데 시작부터 약간은 꼬인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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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慈仁
    작성일
    09.04.27 12:55
    No. 13

    확실히 처음 볼때는 정말 재밌다고 봤었는데 최근에 다시 한번잡고 각혈을 한 기억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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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늘벗
    작성일
    09.04.27 22:05
    No. 14

    전 5년전인가에 한 번 읽었고, 3년전에 한 번 읽었으며, 1년전에 한 번 읽었습니다.

    5년전에는 '뭐 이딴 글이 다 있지?'라면서 2권 보다가 책방에 반납했고,

    3년전에는 '재미있네. 뭐지? 이 재미있는걸 왜 내가 재미없다고 생각했을까?'라고 생각했으며

    1년 전에는 책장이 넘어가는걸 두려워하며 봤습니다-ㅅ-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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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담진현
    작성일
    09.04.29 22:38
    No. 15

    적어도 무협세계에서의 이야기는 재미있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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