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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적포가 강하긴 하죠.
하지만, 적포가.. 강진 나이에 저만큼 강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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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진의 그 강함은 적포가 있었기에 존재할수 있죠..게다가 적포는
자수성가입니다. 단순 비교로는 적포가 훨씬 대단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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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신승이 이런 말을 하죠. 강진은 정파 계열을 익혀야 대성을 하는
애인데 사파계열인 적포문의 무공을 익혀서 문제가 된 거라고... 원래
는 예전에 막혔어야 했는데 너무나 뛰어난 재능에 무난하게 익히다가
이제 와서 막힌 거라고.. 그건 역근경보고 재정립해서 왕진 1차 킬이
가능했죠... 모 사파계열로서 정파계열의 정순함까지 익혀 반노환동을
한 적포는 완전 사기케릭(화산폭발에 머리카락만 날려먹고 끝나다니...
내상이라고 입어서 치료하는 중이라고 생각했는데.......)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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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님 // 유유자적 낚시하면서 고래도 잡고 말이죠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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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적포님 대단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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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6권 10페이지정도 남겨놓고 반전(?)이 시작되는군요
한참 웃었습니다
역시 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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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의 대단함은 계략의 그물을 단순 무식으로 끊어낸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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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힘이 있다면야
계략이 별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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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적포가 활약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200% 상승된다능.. 만약 적포가 빠졌다면 생크림케익에 생크림이 빠져있는 격임. 6권 마지막 보고 역시..라고 감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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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적포깽판님(^^)께서 등장하실 땐 재밌게 읽었는데 치료를 핑계로 남편에게 다른 여자를 들이미는 장면이 나오니 좀 당황스러웠어요. 재밌게 읽었었던만큼 갑자기 애정이 식어버리네요.ㅠㅠ 마지막 설산친척이 등장하면서 다시 생기긴 했지만 김운영님 글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는 게 참 뜻밖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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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이처럼 부각 안되는 소설도 처음 봤다능..ㅇㄹ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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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 히로인이 한명 더 있지 않나요? 6권에서는 언급도 안 되더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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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처사첩이 인정되던 세계를 배경으로 했으니까...
그래도 그렇지 남편한테 권유하다뉘 대인배 설옥~
나더 설옥같은 여인네를 맞이하여 바람피라고 권유받고 싶돠...
어째거나 적포할배가 더 주인공 같은 글...
잘보고 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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