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09.04.19 16:56
    No. 1

    글쎄요. 1권은 무난하게 읽었습니다만, 2권에서는 상당히 힘들더군요. 특히, 약장수와 사건에서 무리한 인과 관계 설정과 그로 인한 대화들이 참 신경쓰였습니다.

    애초에 100대 맞아준다는 것은 무슨 설정이며(나중에 자신의 맷집 테스트라 하지만 이것도 영~) 그것이 어떻게 그 상황에서 때리는 놈에게 인생에서 최선을 다해 봐라라는 메세지 전달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까? 그것도 2권 전반에 걸쳐서 최선을 다했냐? 최선을 다해봐라! 어라! 말은 그렇게 했으면서 나도 최선을 다해보지 않했네. 등등의 어조들이 독자에게 주인공의 신념을 강제해 보이려는 느낌이 들더군요. 작가님 나름 고심해서 쓰셨겠지만, 읽은 저에겐 반복되는 그런 대화 내용이나 그 뒤에 따르는 부연설명등은 사족처럼 느껴졌습니다.

    더하여 남궁세가와의 다툼에서도 뭔 놈의 말이 그렇게 많은지...

    제목 '아도'대로 주인공의 신념을 글속에서 드러 내려 하셨겠지만, 결국 약장수 사건과 주인공 신념의 인과 관계가 너무 무리해 보였고 지나친 부연 설명등은 읽는 저로 하여금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암튼, 3권에서는 좀더 유연하게 주인공의 아도를 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Ψ역몽
    작성일
    09.04.19 20:25
    No. 2

    아도 읽으면서 재미는 느꼈습니다만 스스로에 대한 신념이라는 것에서 한계에 부딪히는 것 같았습니다. 정확히는 막무가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투마신
    작성일
    09.04.19 21:24
    No. 3

    용천혈 부스터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을 날아가다니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타이치
    작성일
    09.04.21 01:35
    No. 4

    초반전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만 갈수록 '억지' 라고 표현할만한 것을 느끼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이야기 전개상 필요한 연출' 이란 느낌을 받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데 갈수록 [이건 어째 주인공과 A일행을 만나게 하기 위해 B 캐릭터가 하는 행동이 부자연스러워 졌다] 같은 느낌을 점점 많이 받게 되더군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9.05.06 00:13
    No. 5

    작가의 글이 맨처음 나오던데.. 굉장히 기대를 하게 만들어놓고 정작 읽어보면 자신이 비판한 자극적이고 쉬운 글을 써놓았더군요.. 억지로 웃기려고 한다고 할까?? 쉽게 웃을만한 글이라면 추천할만하지만.. 작가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1%에 들어갈만한 글은 솔직히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