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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놈은멋있었다. 인가요?
귀여니님 소설은 늑대의유혹과 그놈은멋있었다. 이거 두 편을 아는데,
둘 다 인터넷 소설이더군여 ㅅ'
대화 끝마다 이모티콘이 들어간.....
어쨋든 그래도 재미있게 보다가 접은 기억이 있는듯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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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재미는 느끼는 것은 역시 취향문제조. 2007년 한국군 연감을 재미잇게 읽는 저를 다들 이상하게 보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장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정해진 패턴의 이야기 입니다. 판타지와 무협 모두 어느정도 짜여진 틀과 세계관이 있지요. 그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꿈 욕망을 상상하고 그것에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양판소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지만 진정한 진맛(ㅋㅋㅋㅋㅋ)은 문학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 아니면 잘 읽혀지지가 않습니다. 즉 한번 보고 두번보고 세번볼수 있는 작품이죠. 이런 작품이 명작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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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기 때문에 읽죠. 다만 주위에서는 조금 안좋게 보더군요.
만화책 읽는 건 뭐라하지 않는데 무협소설을 보고 있으면 뭐하러 그런걸 보냐고 하는 사람이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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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소설을 읽을 때면은....
그러니까, 그... 애니를 광적으로 보이는 아이들을 오타쿠라고 하는데.
그것에 저를 빗대는 표현을 쓰더군요.
담임까지도 책을 못 보게 하려고 하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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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어느 웹툰에서 이런 대사가 있었죠. "도대채 오락을 왜해? "
"x바! 오락하는데 이유가 어디있어! 그냥하는거지!" 왠지 마찬가지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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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미있게 잘 읽었어요.국화꽃 향기가 묵향으로 둔갑할때 웃었고 귀여니 얘기에서 또 한번 웃었네요.^^
감상란에 배려가 많아지길 저도 바랍니다.
감상글은 아니지만 추천합니다.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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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님 // 두번 세번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오늘 기생수 라는 만화책을 읽었는데 이런 책이 명작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 감상문을 따로 남길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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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님 // 제가 군대 있을 당시에도 무협을 통제 하던 선임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싫어 하는걸 남에게 그렇게 하라고 강요까지 할 것은 없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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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님 // 항상 성공만하면 재미 없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역경이 있을 때 그 성공이 더욱 빛나겠지요. 역경과 고난에도 재미있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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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 님 // 쓰신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재미있는 것을 하는 것이고 그 일을 하는 이유야 나중에 그냥 가져다가 붙이면 되는 거죠. 즐거움과 기쁨이 살아가는데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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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scut 님 // 글이 길어 자칫 지루해 질거라고 생각 했는데 재미있게 읽으 셨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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