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그제 읽고 감상문을 남길려고 했는데 저보다 잘쓰셔서 댓글만 남깁니다. 임홍준님은 연애에 조금 약하신듯 한데 디테일에 조금더 신경을 쓰신다면 더욱 흥미진진한 무협소설을 우리가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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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운과 냉가혜의 부분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좀 더 읽어보시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직접적인 장면은 물론 안 나옵니다만. 까칠 도도 냉가혜는 평소에 공주님처럼 떠받들여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장거운의 거리낌없는 태도는 그녀의 태도를 바뀌게 하기에 충분하죠. 그리고 중간에 장거운이 술 취한(혹은 취한 척했거나..) 부분에 서로 간의 생각들이 표현이 되고 있지요. 저는 충분히 만족하며 봤습니다.^^;
저도 간만에 좋은 작품이다라고 생각한 책이네요. 솔직히 냉가혜랑 장거운관계도 납득갈정도로 잘 표현됐어요. 다른무협들보면 별다른 대화없이 주인공 무공 좀 보여주면 여자쪽에서 좋아하다가 이어지는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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