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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1 야율
    작성일
    08.12.15 19:02
    No. 1

    이 작가분 과거의 작품들에서는 뒷심이 부족한 경향이 있었는데...,
    와룡강씨가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 '금포염왕'을 선보였듯이
    청운하씨도 초반의 힘을 끝까지 유지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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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8.12.16 17:28
    No. 2

    허걱...금포염왕이 와룡강님 작품이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중국작품을 번역한 것인줄 알았더니. 금포염왕이 1,2부로 이루어져있고 주인공이 일주문이란 일인전승문파의 후계자였던 작품이 맞는지요? 개인적으로 김뭐시기하는 아가씨와의 슬픈 사랑과 주인공을 짝사랑하던 금포무시기 초절대고수의 딸이 홧김에 왠 주변떨거지 딴남자랑 자는것을 보고 도저히 읽을맛이 안나서 1부에서 접었던...게다가 2부에선 무슨 주인공 쌍둥이형제도 나오고 한다길래 2부는 아예 손도 안댔습니다만 당시 꽤나 인상깊게 읽었던 작품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야율
    작성일
    08.12.16 21:53
    No. 3

    와룡강님 작품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10여 년을 기다렸습니다.
    와룡강이란 작가를 처음 ~보 시리즈를 접하며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었죠. 그다음 군마무까진 좋게 읽었는데 그 후의 작품들은 펼치기에
    민망한 글들로 가득 차있어서 훑어만 보곤 읽질 않으며 10여 년을 기다렸습니다. 전 작들에서 그의 재능을 보았기에 언젠간 제 모습을 보이지..., 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금포염왕을 보며 비로소 기다린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사실..., 상업과 관련된, 더군다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을 상대하는 창작의 직업에 있는 사람은 작가로서의 바라봄과 일반인의 바라봄이 크게 달라서 항상 갈등을 하게 되고 그것이 생업과 연관되었다면 여건 상 항상 제 모습을 보여주긴 더더욱 어렵죠. 독자의 입장에선 여유롭게 기다려줄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느덧 중견이 되버린 좌백, 진산, 설봉, 풍종호, 장경 용대운, 금시조, 석송, 이재일, 무악, 조철산님 등과 요즘 좋은 글을 쓰는 신진작가 분들과 함께 금강님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다른 무협 1세대 작가분들도 좋은 작품으로 후배들과 함께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에 과거 1세대 작가 중 몇몇분들은 지금도 그 재능을 쏟아서 좋은 작품을 내보내주길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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