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묵향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묵향 1부 무협편 4권과
2부 다크레이디 환타지편을 지나서
이제 3부 묵향의 귀환입니다.
1부와 2부를 거치면서 작가님의 필력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보셧나요 ?
1부와 3부 같은 무협배경이고 같은 주인공인데 왜 글이 차이가 날까요 ?
투박하게 썼던 1부 무협편과 섬세하게 작가님의 조율하에 쓰고 있는
3부의 차이 ?
그만큼 묵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작가님이 1부 쓰실때 묵향 다크레이디 묵향의 귀환 3부 나눠서 쓰겠다고 했고 작가님은 처음 글을 쓸때 초심을 잃지않고 여전히 글을 쓰고 계십니다.
다만 제가 느낀것은 이제서야 작가님도 소설이 어떤거구나 하고 느끼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부를 쓸때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나섰다가 소설이 길어지고
그만큼 고민거리가 늘어나고 더불어 작가님의 성장에 맞추어서 소설 내용도 정교해졋지만 그만큼 작가님이 고려해야할 여지가 많아졌죠
그러다보니 소설은 6개월에 1권씩 나올까 말까 하고 ..................
기다림에 지친 독자들은 대충대충 쏟아져나오는 소설의 홍수속에 파묻히고 처음 약속대로 끝까지 갈려는 작가를 오히려 돈에 환장해서 소설늘리기 식으로 몰아붙이는데 묵향의 귀환이후에 쓸데없는 내용이 추가된 부분이 많나요 ?
오히려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이러한 대작을 끝까지 마무리하려는 작가님께 존경을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 인기작을 쓰신 작가님들이 전작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체 새로운 소설을 써서 인세수입을 올리는 경우를 왕왕 보았습니다. 게중에는 전작을 어설프게 얼렁뚱땅 마무리하거나 조기종결시키고 인기작가 이름을 팔아서 새로운 신작을 팔아먹는 행태도 보았습니다.
전동조님은 묵향 초기에 말한대로 묵향 무협편 환타지편 귀환편 이렇게 끝까지 끌고 갑니다.
묵향의 작가라는 신분으로 중도에 다른 소설을 썼더라도 엄청난 돈을 벌었겠죠
이만 줄입니다.
일단 글쓰시는 의도를 모르겠군요. 읽으신분이 묵향을 재미있게 읽으신것과 감동을 많이 받으신건 알겠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이 묵향을 읽고 비평이던 비난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허접"하게 읽고 "허접"한 감상을 한다는 생각은 어디서 드시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제게는 님의 감상글도 다른 사람들의 "허접"한 감상글과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묵향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왜 비난하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 보신적이 없는 듯 하군요. 물론 그냥 싫어!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꽤나 이것 저것 이유를 말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묵향, 비뢰도를 싫어하거나, 비난하는 분들의 상당수가 예전에는 그 누구보다도 묵향, 비뢰도를 사랑하고 아꼈던 분들이었다는 사실은 아십니까?
비평이던, 비난이던, 감상이던, 추천이던 간에 그것은 그 사람의 기본적인 생각과 사고방식이 반영된것입니다. 글을 쓰신 분에게 감동적인 부분이 어떤 사람에게는 위선적으로 보일수도 있는거죠. 그런거 생각 없이 그냥 그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걸 비난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난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게 그 사람에게는 정말 싫을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묵향글에 대한 다른 사람의 비난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그 사람에게 직접 이야기 하세요. 어떤 어떤 부분이 왜 마음에 들지 않느냐. 그건 이렇게 저렇게 해석하면 된다, 라고. 그리고 서로 서로 생각해 보면 되는 거죠. 상대방의 생각이 맞을까? 하고.
물론 서로 이해못하는 건 어쩔수 없지만, 또 압니까? 누군가는 이해하고 받아 줄지.
이글에는 얼마나 많은 댓글이 달릴까...?
남이 쓴글은 감상글은 다 허접하고..자기가 쓴글은 뛰어난 감상글인가?
난 묵향자체가 나오던 말던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지만..제발 감상글에 낚시용글은 올리지 마시길...
그래서 댓글많이 달리면...문피아에서 뭐 나오나요..?
심심하면 이런글 올라오는데...묵향에 감상글이야 각자에 생각이 다를수 있고 그럴수 있기에 뭐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이런 공격성글은 오히려 묵향작가을 욕먹게 하는것이 아닌가 하네요...
내가 묵향을 좋아한다면 막장이라고 댓글 올린사람한테 더욱더 멋진 감상글을 올리겠습니다...
지식류환님의 "<언제나 '타인의 의견을 배려할줄 아는 문피아의 분위기'에 맞쳐서 좋은 글만 써야 하나요?">이말 이후 나오는 온갖 욕설 분위기에 댓글도 감당하세요...
언제나 타인의 의견을 배려할 줄 아는 문피아의 분위기에 맞쳐서 좋은댓글을 달 필요도 없으니가요...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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