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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보고 있는데.. 제눈에 군데군데 걸리는 곳이 많네요.
1권 후반부 쯤에 다루에서 석청낭자와 요천문의 대결 부분에서
우루가 다루에 들어오기전 외곽에 위치해서 별손님도 없고 장사도 잘안된다면서 차맛이 아주좋고 사람들한테 유명하다.. 라고 하는데.
말자체가 논리에 맞지 않네요. 그리고 외곽에 있어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지도 못한다면서 하필 그런 외곽에 위치한 다루까지 와서 시비를 거는 요천문보고 무슨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자체도 모순이고요.

위에서 언급한 거와 같은 모순들이 눈에 많이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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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다는 부분에서 동감되는군요..
하지만 전개가 좀 느린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허담님 이름값으로도 손이 갈만한 글임에는 분명합니다..
물론 여타의 글들에 비해 재미도 수준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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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음 가끔 그런데 있지않습니까 외진데 있는 왠지 소일삼아 하시는 듯한 주인분이 계시는 맛있는 가게. 아는사람만 아는 뭐 그런가게 그런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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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니지만 12년이나 먹여주고,재워주고,입혀준 사람에게
단지 부모가 누구인지 않가르쳐준다는 이유하나로
말끝마다 "당신,당신"하는 무개념 주인공...

나중에 자신의 "고귀한(?) 핏줄"을 찿아 무성이 되든 무사시가 되던
참 제대로된 인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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