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davy님. 흐음. 새침 부끄도 충분하겠지요. 하지만...
조금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찾아보니까 새침이라는 것은
새치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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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덕스럽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 (준말)새침.
새치미(를) 떼다[따다]
쌀쌀맞게 자기가 하고도 아니 한 체, 알고도 모르는 체 하다. ≒새침을 떼다[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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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요. 츤데레라는 것은 이렇게 쌀쌀맞은 성격이나. 혹은 그러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존재가 그 사랑이라는 광적인 몰입감에서
결국 자신의 성정을 잃어버리고 <알고도 모르는 체>를 하지 못해서
데레데레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끈쩍끈쩍하게 말이지요.
그런데 새침부끄라고 하면... 부끄럽다는 것은 수치라는 것인데
흐음..이렇게 생각하면 또 맞는것 같기도 하고...
찾아보니 이 츤데레라는 캐릭터가 또 분화되어서...츤데레하면
이런게 츤데레! 이런게 츤데레! 라고 표현되어 있어서...
에잇.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반재원씨의 흥!헤롱~ 이 가장 좋은
일대일 변역표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말한 츤데레라는 것은 파파의 원형인
욕쟁이 할머니의 정을 빗데어서 츤데레~ 라는 외국말을 쓴거죠
뭐. 새침데기라고 해도 충분한 말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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