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용인기 역시 양산형 판타지 소설과 비슷하더군요. 머라할까요?
이야기의 흐름으로 풀어내는 것보다는 독특한 소재로 해결하려는 스타일?
글을 풀어가는 것은 무난한 문체를 쓰셨지만, 드래곤이 계속해서 흰소리하는거나, 단지 드래곤이라는 이유만으로(사실 이 이유가 책의 50%이상을 먹고가니 이해해야 겠지만,)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은 먼치킨을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에게는 기억될만한 책은 아닌 것 같습니다.
퓨전판타지에서 무협의 극강 주인공이 판타지로 넘어가는것이나, 판타지에서 아이템이나 드래곤의 만남으로 별로 어렵지 않게(기억전송 또는 기억주입) 갑자기 강해지는 주인공과 비슷하지요.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