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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쵸 저도 한백무림서 3-4번 이상 읽어봤지만
귀도>명경의 공식은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이해 할수가 없는 공식이죠..
당시 명경은 3가지 리스크나 가지고 싸우게 돼죠..
죽은줄만 알았던 사제를 보게돼서 심적으로 어지럽게돼고.
그로인해 상당량의 데미지를 입게돼고
마지막 순간 마음을 다 잡고 결정타를 날릴때
부적과 귀도 콤비에 당하게 돼는거죠....
이 와중에도 귀도는 명경을 완전제압하는게 아니라
화산질풍검 보면 알수 있듯이 거의 빈사상태의 데미지를 입게돼죠..
아무리 높게 봐줘도 당시의 귀도의 수준은 좋게 봐줘야 명경과 동수였고
단리림등의 변수를 빼면 오히려 명경보다 반수 아래였죠.
그 당시가 귀도의 성장중 어느단계 였는지는 모르지만
그 당시는 아무리 좋게 봐줘야 명경과 동수거나 반수 아래였는데
어찌 됀게 고무림에서 귀도>명경이 공식화 돼어있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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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딴엔 어찌되었던 결론은 깨진거라고 스스로 생각한거니까요..
명경이 반수정도는 위였을터인데 말이죠..그정도 리스크를 지고 동귀어딘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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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귀도편을 보고 귀도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네요~~

명경은 스스로 졌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진천도 명경이 졌다고 생각)

정신의 흐트러짐까지도 실력으로 생각하는 명경(멋있는ㄴ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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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귀도편을 봐야 그 당시 상황을 좀더(?) 객관적(?) 으로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단리림은 명경의 사질입니다. 사제가 아니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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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명경의 공식이 있었던 건가요....;;
책을 읽고 든 생각은 단리림으로 인한 양패구상정도로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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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의 경우 솔직히 사패의 제자들에게도 꿀리는게 없죠. 천하제일이라 불리던 삼풍진인의 무맥을 이은 허공진인입니다. 그 무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게 명경이죠.
소연신도 말했죠. 삼풍진인의 무와 삼안마군의 핏줄이어졌으니 분명 엄청난 괴물이 나올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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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싸움 자체로는 모르겠지만 작가님 답변 부분을 보면 무공 상성상 '귀도>명경, 귀도<청풍' 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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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상성상 귀도>명경인데 저런 결과가 나온거라면 순수한 무력은 명경이 귀도보다 상당히 앞선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역시 명경은 어마어마하게 강한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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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질풍검에 보면 귀도가 이런 말을 하죠.
이겼어도 이긴게 아니라고, 귀장낭인의 개입이 없었으면 이기지 못했다라고 시인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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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고려해야하는 건 명경에겐 흑암이 있었지만 귀도는 그만한 신병이기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었다는 것. 작가님이 말하시길 후에 귀도는 자신에게 어울릴 무기를 구한다고 하는데 그 때 제대로 붙어보면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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