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무당마검
출판사 : 파피루스
3년전 읽었던 무당마검을 망설임 끝에 뽑아 들었습니다
당시 귀도에게 당하는 명경이 가슴아팟던 기억
그로인해 무당마검 말미에 가서 읽는 맛이 시들시들 해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그러나 이런 대반전이 있을줄이야
역시 명경이 귀도한테 진게 아니였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때당시 제대로 읽지 않았던건지
내가 생각해도 나를 이해 할수 없내요
귀도와의 결투 부분을 정독 해보았습니다
아래로는 미리니름이니 아직 접하지 못하신분은 [뒤로가기]
명경이 단리림을 발견하고 놀란사이
어찌된 일일까 왜 그가 여기 있는것인지
'림...?'
명경의 푸름 눈 가득 불신의 빛이 찾아든다
거의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
...
단리림
충격으로 멈추어선 그의 가슴에 한자루 소검이
박혀 들었다
피가 비친다 공격이 성공해 버린것에 도리어 놀란 귀도가 손에 든 곡도를 굳게 잡으며 최후의 일격을 준비할 때다
쑤욱
명경은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는 양 한손으로 검병을 잡아 가슴 깊이박혀 있는 소검을 뺴내 버렷다
"단리림 살아 있는가"
대답은 없다..명경을 전혀 알아 보지 못한다
"나를 ... 아는지?"
목소리 똑같다. 단리림이 맞다. 게다가 보이고 있다
단리림의 뒤에 둘러친 기운
지상의 존재가 아닌 유혼(幽魂)이다.
절대로 잊지 못하는 이의 그림자 곽준..
스윽.
이 믿을수 없는 재회를 방해한 것 그의 목을 겨누는 곡도 한 자루엿다
명경이 눈길을 돌리자, 거기에는 귀도의 굳은 얼굴이 있다
싸움을 끝내자는 뜻.
좋다 이것이 어찌된 일인지 알아야한다. 단리림은 왜 명경을 알아보지 못하는가 그리고 곽준은..
쩡!
흑암이 눈에 보일듯한 푸른 광영을 보엿다
가슴에 꽂혀있던 소검, 그상처는 중상이다. 하지만 정신은 그 어느때보다 맑다
쩌쩌정!!
두사람의 신형이 땅을 휩쓸고 대나무 숲 전체를 흔든다.
"삭혼(削魂)!"
터져나온다. 귀도의 곡도가 사막을 휩스는 용천풍이 되어 흑황의 기운을 일으켰다.
촤아아아악!
명경의 무극수, 손목의 변화가 금파의 위력을 증폭시킨다.세상을 가르는 푸름 금영이 되어 낭인왕을 넘보는 실전의 화신에게 쏟아져 나갔다
푸슛!푸하하학!
귀도의 가슴에서 엄청난 양의 핏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비틀거리는 귀도
그의 손에 쥔 곡도가 반으로 부러져 땅으로 떨어진다
"이런 괴물이......"
울컥 귀도가 입에서 커다란 핏덩이를 토해냇다. 힘겹게 고개를 드는 귀도다.
눈앞에 있는 명경
명경이 입은 상처는 귀도 보다 심햇다
온몸이 난자되어 피를 흘리지 않는곳이 없다이곳저곳에 입을 벌린 상처에서도 엄청난 양의 출혈이 일어 나는 상태.
"왜?...."
※[명경의 눈은 단리림에게서 떨어질줄을 몰랐다
흑암을 들지 않은 왼손이 등쪽을 흝었다
부스럭.
손에 잡히는것은 한장의 부적이다
총돌의 직전!!!에 날아와 명경의 출수를 방해하고 귀도의 삭혼도에 치명상을 입도록 유도한 부적이다]
휴 힘들어 아무튼 단리림의 부적때문에 명경이 패한거군요
소검에 입은 상처와 출수를 방해하는 부적이란 패널티를 떠 안고도
귀도에게 치명상을 입힌 명경이 한수 위였다는걸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명경이 크게 다친것 또한 부적 때문이였던 것이고요
역시 전 운룡이보단 명경의 포스에 압도 당해 있다는걸 다시 한번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다시바도 새로운 청안의 악마 명경 흑요검주 명경 북풍단주 명경
무당마검 명경 ^^;;
P: 위 내용은 본문의 내용 99%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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