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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공열전에 대한 의견은 저와 같군요
왜 불만을 표시하는건지 모르겠던대
그정도 시련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독고낭자의 죽음 또한
필요한 시점에서 적절하게 끼워 넣은듯해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그런대 한가지 걸리는게
9파1방에 대한 묘사와 처벌인대 이분의 작품을 보자면
항상 9파1방을 독선과 위선으로 똘똘 뭉쳐진 집단으로 邪 魔가 오히려 정감이 갈정도로 못되고 악한 집단으로 묘사를 해주시지요
저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전개긴 합니다만
어쨰서 주인공과 뚜렷한 원한관계를 맺게 하고
왜 작품 말미쯤에 가서는 적절한 선에서 타협을 하고 마는 마무리를 짓는지 그게 못마땅 하더군요
역시 현실적이랄까요
정말 악하고 못된놈들은 잘먹고 잘산다는걸 보여준다 하는건지도..
좀 앞서 나간듯 하지만 꼭 그러한 전개가 될듯싶더군요
여타 다른 작품과 비교해서요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이분 작품은 손을 땔수 없을 정도로 글을 잘쓰시는분이시니
어쨋든 향공열전이 다른분들에게도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향공열전 보면서 좀 답답한 느낌이...
힘이있고 권력도 있는데 왜 참는지 모르겠네요.
자신의 연인이 죽었고 저라면 당연히 소림사로
처들어가서 권력도 쓰고 힘도 쓰고~~~ 해서
무당이랑 소림을 아작을 내버릴텐데 참는거보고있으니
글 전개상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권력이나 조정과 거리를
둘려고 한다지만 부모님이 저렇게 돌아가셔도 난 권력이
싫어요!!!(차라리 공산당이 싫다고하지 ㅋ)하면서 서가장??
(맞나요?) 거기로 가서 눌러앉을건지 그러다 또 나중에 다 용서?화해?
뭐시기 비슷한걸로 넘어갈라나... 이럴땐 권왕무적식 전개가 한번쯤은
나와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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