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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소소님 // 고봉팔은 1권만 그것도 예전에 봐서 내용이 잘 기억 안 나서 저도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무영소소님 의견이 옿다 그르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은
언제부터 <제대로 된 비판>이 그냥
<양판소 시장이 망할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나오더이다.
고봉팔 1권인가 2권 초반보다가 던졌죠
뭐 이따위 글을 무협소설이라고 쓰고서 팔아먹는지................
최소한 소설의 기본은 지켜야죠
줄거리의 기승전결이나
최소한의 개연성은 구비해야죠>
라고만 쓰는 것과 같은 말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개연성이 없다,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기본도 안 지킨 글이다, 라고 하셔야 제대로 된 비판이 될 것 같습니다.
무영소소님께서 다른 분들께 한소리 들으신 것은 <비판>을 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아무런 근거 제시가 없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둔저님께 !!!
솔직히 무림해결사 고봉팔 보다가 던진것이 몇개월전이라 세세하게
어느부분이 잘못되었고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지적은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비평하기 위하여 다시 책을 들고 볼만큼 가치있는 글이라고는
생각되지도 않구요
그래서 뭉그려뜨려서 그당시 읽었을때 그 느낌 그대로
기승전결의 맥이 부족하다는 점과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썼습니다.
좀더 가혹하게 말하자면
그당시 제가 그책을 읽었을때 느낀점은
아무리 무협이 장르소설이지만 무협의 가면만을 쓰고 나온
소설같지도 않은 쓰레기소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협의 탈만 쓰고 나온 제대로 된 소설이라면 차라리 말도 안합니다.
소설의 기본적인 틀조차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채 나온 글이
글 좀 팔아먹겠다고 그것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협의 탈을 쓰고
나온 것이 문제입니다.
왜 쓰레기 같은 글이 다른 탈을 쓰고 나오지 꼭 무협 탈을 쓰고 나와서
전체적인 무협소설을 안좋게 보는 방향으로 유도하는가 ?
바로 이것이 제가 그책을 보다가 던져버린 이유입니다.
무개념독자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제가 심하게 표현한 것은 맞지만
저는 기승전결이니 개연성이니 해서 최소한의 표현이라도 했지만
작가의 노력 운운하면서 어떤 점이 잘되었다고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않은 댓글 단 분들도 둔저님의 말씀대로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좋았다고 말해야되는 거 아닐가요 ?
무조건 재밌다.
작가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런 칭찬일색 표현과 기승전결의 맥이 약하고 개연성이 별로라는
저의 비평중 어떤 것이 더 무개념일까요 ?
마지막으로 구체적으로만 말하면 무개념이 아닌가요 ?
도루모님께
기승전결은 소설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관통하는 맥이기도 하지만,
소설의 각단락안에서도 그 나름대로 기승전결로 단락을 맺음을 지어야
소설의 흐름이 살아나죠
물론 복선이란것과 절단마공이란것이 있어서 한 단락의 끝맺음을
기승전 까지만 이끌고 다음 단락으로 넘어가서 새로운 단락에
이어지게 만드는 기법도 있죠
흐름이나 리듬은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본류도 있지만
단락마다 흐르는 지류도 있답니다.
이런 작은 지류에도 흐름이나 리듬이 살아있도록 만드는 것이
작가의 노력이고
작은 지류를 합쳐서 큰 본류를 만들고 전체적인 흐름이나 리듬을
만드는 것이 작가의 능력입니다.
독선이 지나친 분들이 있군요.
자신의 눈높이 만큼의 기준점을 맞추지 못하였다 하여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원한이라도 가지고 말씀 한다면 달리 할말은 없지만
쓴소리로 격려의 질책은 될지언정 모욕이 될 말씀은
삼가해 주십시오.
제 삼자로서 이렇게 분쟁속에 끼어 드는 불청객이나마
책을 좋게 본 저로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책의 좋고 싫음을 떠나서 무영소소님의 언행은 문제가 있습니다.
객잖은 소리를 문학발전이란 말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이 댓글을 보신다면 기분 상하시겠지만 무영소소님의 글은 분명
무례 합니다.
무영소소님께서 말씀하신 기승전결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연성이 부족함에는 저도 동감을 합니다. 하지만, 욕먹을 만큼의 작품인지는 의문이 들군요. 분명히 깔끔하지 못한 소설임은 틀림없습니다. 수많은 복선과 사건을 암시하고도 그것을 다 풀지 못하고 끝낸 점이 이유입니다. 글을 한두 권 읽어보셨다니 예를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그러나 소설을 끝까지 읽지 않고 그 글을 깎아내리는 것과, 호의적으로 소설을 읽은 독자분께 말씀하시는 태도는 결코 옳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남을 배려하신다면 '무개념' 같은 단어는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상대방을 존중해가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어떠실는지요
무영소소님//
정말 기가 막히는구만요
기승전결이라는 꼴랑 4글자, 개연성이라는 꼴랑 3글자 언급했다고 쓰레기니 어쩌니 지껄인 댓글을 합리화 시킬려고 하다니 ㅎㅎㅎ
독자는 소비자로서 판매자인 작가를 비판할 권리가 있지만
님처럼 제대로 읽지도 않고 쓰레기니 어쩌니 지껄이는 분들은 독자 축에도 못낍니다. 아시겟어요?
취향에 안맞으면 쓰레기라니 이건 뭐 어찌할꼬??
그리고 남에게 좋은말 할때는 큰 이유가 없어도 되지만요
욕을 할때는 반.드.시. 그에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되거든요?
님이 언급한 그따위 핑계로는 최소한의 이유도 안되는데요?
쓰레기니 뭐니 할말 다해놓고 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네 ㅎㅎㅎㅎ
자기중심에 독선도 이정도면 안드로메다급 -ㅅ-b
좋고 나쁘다는 점을 꼭 완결권까지 읽어야 판단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글의 부족성을 취향차이로 매도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위에 몇몇분들이 작품의 부족함을 얘기하신분들이 있듯이 글이 취향차이로만 생각하기에는 타당성이 틀릴수 있습니다. 무영소소님 말씀이 거친부분은 잘못된 점이지만, 본인이 보기에 문제되는 점이 뜨인거 또한 사실입니다. 그 표현에 수위가 높아서 지적받는건 맞는 문제이지만, 왜 싫은지 타당한 이유를 대라는 식은 또한 이 작품이 좋다고 평가하지만, 왜 그런지 이유를 대며 설명하시는 분들이 적은 만큼 그부분이 잘못된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바로위 박세팅님은 무명소소님의 거친 언사에 발끈하시지만,
정작 박세팅님또한 댓글자체에 무명소소님을 비꼬는 뉘앙스가 풍기며 "지껄이냐" 는식의 막말언사도 서슴치 않으시네요. 남을 비판하면서 자기도 똑같이 그런 언사를 뱉아서야 다를봐 무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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